서울 종로구에는 이렇게 좋은 곳이 있습니다.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서울 종로구에는 이렇게 좋은 곳이 있습니다.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비가 오는 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을 걸으며 무계원과 목인박물관 목석원을 방문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 광화문역에서 버스를 타고 부암동으로 이동
  • 무계원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의미를 체험
  • 목인박물관 목석원에서 다양한 목조각과 석조각을 감상

미리보기

비디오 시작 부분에서는 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 서울 부암동으로 떠나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계원과 목인박물관 목석원을 방문할 예정임을 알립니다.

광화문역 2번출구

목적지로 가기 위해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정류소에서 1020번이나 7212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약 12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부암동주민센터, 무계원 버스정류소

'부암동주민센터·무계원' 버스 정류소에 도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부암동 주민센터를 왼편에 두고 첫 번째 길을 따라 걷습니다. 부암동은 북악산 자락 아래 자리한 조용한 동네로, 예술가와 문인들이 사랑했던 곳이며 서울 안에서도 특별히 고즈넉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무계원 입구

버스 정류소에서 약 5분 정도 걸어 무계원에 도착합니다. 무계원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무계원은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며, 전통과 문화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는 세미나, 강연, 회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무계원은 과거 익선동에 있던 서울시 등록 음식점 1호인 ‘오진암’의 자재를 옮겨와 지어졌으며,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과 관련된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별채는 출입이 막혀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목인박물관 목석원

무계원 관람을 마치고 목인박물관 목석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파른 길을 올라갑니다. 목인박물관은 유료로 운영되며, 성인 만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매표 후 카페 공간을 지나 실내 전시 공간을 둘러봅니다. 목인박물관 목석원은 2006년 인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고 2019년 부암동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한 공간입니다. ‘목인’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나무로 조각한 전통 목조각을 말하며, 이곳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2,000여 점의 다양한 민속 목조각이 보관 및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여러 나라의 목인을, 3천여 평의 넓은 야외 전시장에서는 한국과 아시아의 석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들을 감상하고, 너와집 옆 계단을 올라 그물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관람 장소인 목인전시장에서 많은 양의 목인을 둘러보고, 부처님 동산에서 다양한 불상들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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