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한국 사회의 학벌 중심주의와 그로 인한 기득권층의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특정 명문고 출신들이 자신들의 학벌을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고, 비주류 출신 인물이 성공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태도를 비판합니다. 이러한 엘리트 의식이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려는 그릇된 사명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 명문고 출신들의 닫힌 사고방식과 학벌 중심주의
- 비주류 출신 인물에 대한 거부감
- 기득권 유지를 위한 그릇된 사명감
평준화 세대와 그 이전 세대의 차이
86학번인 화자는 77학번부터 시작된 평준화 정책으로 인해 그 이전 학번 선배들과의 차이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평준화 이전 세대는 고등학교 시절의 성적과 출신 학교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명문고 출신들은 자신들의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정부 기관의 인사가 결정되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합니다.
명문고 출신들의 단톡방 민낯
명문고, 특히 법대 출신들의 단톡방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같은 극단적인 발언이 오가기도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학벌 위주의 출세주의 사회로 키워온 괴물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카르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외부 사람들과 자신을 구분 짓고자 하는 귀족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거부감
이러한 학벌 중심적인 사고방식은 이재명과 같이 비주류 출신 인물이 성공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태도로 이어집니다. 명문고 출신들은 자신들의 학벌을 기준으로 타인을 무시하며, 심지어 같은 명문고 출신이라도 출신 중학교에 따라 차별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준에서 볼 때,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나라를 위한 정의감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득권 유지를 위한 사명감
결론적으로, 이러한 기득권층은 정부와 의회가 무너졌다고 생각하고, 자신들만이 체제의 질서를 수호할 수 있다는 그릇된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명감은 그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