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연설을 시작합니다. 연설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대선 상황 설명 및 위기 극복의 중요성 강조
-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유사점을 강조하며 위기 극복 리더십 부각
- 박태준 전 총리 묘역 참배를 통해 보수 통합의 메시지 전달 및 이념을 초월한 실용주의 강조
- 국민 주권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과 권력 분산 개헌 지지 호소
- 제2의 IMF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통합 및 이재명 후보 지지 촉구
소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음을 설명하며, 이번 선거의 주요 과제가 내란 진압과 위기 극복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삶이 국가 위기 극복 서사라는 공통점을 지닌다고 말합니다.
김대중과 이재명의 공통점
김민석 위원은 초등학교만 졸업한 소년공에서 변호사, 시장, 도지사를 거쳐 대통령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의 역경 극복 스토리를 강조합니다. 그는 1997년 IMF 위기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을 언급하며, 현재 국민들이 땀과 눈물을 요구받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취임식에서 국란 극복을 선언하며 감격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통합 메시지
이재명 후보가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박태준 전 총리 묘역을 찾은 것을 언급하며, 박태준 전 총리의 애국심과 실력을 존경한다고 말합니다. 김민석 위원은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 세 사람이 IMF 위기 극복을 위해 DJP 연합을 결성한 사례를 들며, 이념과 진영을 넘어 나라를 살리는 애국심과 합리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재명의 길
김민석 위원은 이재명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길을 따라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나라를 살릴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윤여준, 이석연, 정은경 등 합리적 중도 보수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와 손을 잡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보수와 중도 리더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고향인 대구 경북을 찾아 "우리가 남이가"라고 외친 것은 민주당이 배출한 첫 TK 출신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재명에 관하여
김민석 위원은 자신이 쓴 책 "이재명에 관하여"를 언급하며, 가까이에서 본 이재명 후보는 굴하지 않는 남자라고 평가합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유쾌한 토론과 합리적 실행력을 칭찬하며, 국민 주권 철학이 이재명 후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합니다. 성남시와 경기도 도정에서 성과를 낸 것, 개엄의 공포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시민들에게 국회로 와 달라고 호소한 것은 모두 "정치는 국민이 한다"는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국민 주권 시대
김민석 위원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이유가 철학이 같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권력 분산 개헌을 지지합니다. 그는 감사원을 국회로 보내고, 검찰 권력을 절제하며, 대법원을 더 민주화하고, 지방부를 더 키우고, 국회의 권한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정치 보복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국민 주권 시대로 가는 정권 교체를 이루자고 호소합니다.
투표 독려 및 마무리
김민석 위원은 주술 권력 구대타 동조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것인지, 김구 선생을 중국 국적이었다고 우기는 반지성적 뉴라이트에게 표를 던질 것인지 질문하며,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투표로 국민과 단일화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처럼 진영을 넘어 힘을 모아야 하며, 헌법 재판소의 뜻을 살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힘을 모아 이재명 후보의 안정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며, 위기 극복과 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