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자녀와의 대화법 / 밀라논나 아들과 데이트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밀라논나와 그녀의 아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들은 런던에서의 생활과 작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어머니는 인생의 지혜와 응원을 전합니다. 또한 아들의 전시회를 방문하여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대화가 주를 이룹니다.

아들의 전시회에 대한 기대와 응원
어머니의 인생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격려

만남과 식사

밀라논나가 아들을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채식 위주의 식당을 예약하고, 함께 알배추 구이, 명란 들기름, 새우 봄동 등의 메뉴를 주문합니다. 아들은 런던에서 온 지 4일 정도 되었으며 시차 적응 중이라고 말합니다.

울릉도와 독도 여행

밀라논나는 울릉도 여행이 좋았으며, 특히 채소가 많아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독도에 방문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날씨가 매우 좋았다고 회상합니다. 아들은 순대국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한국에 오자마자 순대국밥을 먹는다고 말합니다. 밀라논나는 순대국밥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고, 아들은 다음에 함께 가자고 제안합니다.

어머니의 조언

아들은 런던에서 생활비를 아끼고 건강 관리를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밀라논나는 아들이 한국에 없는 동안 울릉도와 홍콩을 여행하며 바쁘게 지냈다고 언급합니다. 밀라논나는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합니다. 밀라논나는 아들이 어렸을 때 산수를 싫어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격려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미술가로서의 고민

아들은 미술가로서 작품 활동 외에도 작품 판매, 전시,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밀라논나는 아들이 너무 강박적으로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들은 지금 하는 일이 재미있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작품 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고 이야기합니다. 밀라논나는 행복은 찰나에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맑은 하늘을 볼 때 행복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전시회 방문

밀라논나는 아들의 전시회에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합니다. 아들은 도시 풍경을 인터넷 요소와 결합하여 표현한 작품들을 설명합니다. 밀라논나는 아들의 작품에 대해 칭찬하며, 특히 도시 풍경에 대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말합니다. 아들은 영상 작품에 음향을 넣을지 고민하며 밀라논나에게 의견을 묻고, 밀라논나는 도시 소음도 도시의 한 요소이므로 음향이 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