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와 모델] (2/15) [인간극장/Screening Humanity] | KBS 250714 방송

[농부와 모델] (2/15) [인간극장/Screening Humanity] | KBS 250714 방송

요약

이 영상은 귀농한 호진 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신학 교수였지만, 농촌으로 돌아와 생명 농업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식량 문제와 아프리카 빈곤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계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려 노력합니다.

  • 생명 농업 전파를 위해 귀농
  • 아이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식량 문제와 세계 빈곤에 대한 대화
  • 아프리카 빈곤의 핵심 원인은 숲의 파괴

귀농 이유와 생명 농업 [0:00]

호진 씨는 단순히 농촌이 그리워서 귀농한 것이 아니라, 세계에 생명 농업을 전파하기 위해 귀농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생명 농업을 교육하고 현장 지도하며, 한국에 생명 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범 농장을 만들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과거 신학 교수였던 그는 인도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농사를 가르치고 우물을 파는 활동을 했습니다. 다양한 이력 끝에 상주에서 아내와 함께 생명 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떡볶이 [1:23]

호진 씨의 아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만들어 함께 먹습니다. 아이들은 떡볶이를 매우 좋아하며, 풀무원의 음식을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밥은 하늘입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밥의 소중함을 되새깁니다.

밥에 담긴 의미 [2:38]

호진 씨는 아이들에게 밥은 하늘과 같아서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세계에는 밥을 독점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직도 밥을 먹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밥에 담긴 의미에 대해 질문하며 생각을 나눕니다.

식량 문제와 아프리카 빈곤 [3:26]

호진 씨는 한국에서는 음식이 많이 남지만, 세계 반대편에는 굶주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아이들은 식량을 보내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라고 말하지만, 호진 씨는 아프리카 빈곤의 핵심적인 문제는 나무를 자르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숲이 사라지면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어 빈곤이 심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이들이 세계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Watch the Video

Date: 8/25/2025 Source: www.youtube.com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