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영상은 화자가 고등어 가시가 목에 걸린 경험을 이야기하며,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 고등어 가시가 목에 걸려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 경험
- 식초물의 효과에 대한 잘못된 믿음과 병원 방문의 중요성
- 응급 상황에서 겪은 시간 지연과 의료비 부담
해석을 좋아하는 화자
화자는 해석을 매우 좋아하며, 2022년 가을 기숙사 학교에서 주말에도 학원 때문에 쉬는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던 어느 날, 엄마가 구워 놓은 고등어를 먹기 위해 집으로 갔습니다.
고등어 구이
집에 도착하니 쌀밥, 된장찌개와 함께 고등어구이가 차려져 있었습니다. 화자는 밥 위에 고등어 살을 얹어 맛있게 먹었고, 마지막 한 점을 먹으려던 순간 목에 가시가 걸린 것을 느꼈습니다.
식초물의 유사 화학
밥을 삼켜도 가시가 넘어가지 않자 엄마는 식초물을 주었지만, 식초가 가시를 녹인다는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결국 화자는 엄마에게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하고 아빠와 함께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응급실
동네에서 가장 큰 병원 응급실에는 의사가 한 명밖에 없었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가시는 빼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결국 대구에서 제일 큰 병원인 경대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경대병원
경대병원 응급실은 작고 환자가 많아 등록 후 1시간 44분 뒤에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는 계속 말을 걸어왔고, 이비인후과 당직 의사는 내시경으로도 가시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리트릴 장갑
의사는 아빠에게 리트릴 장갑을 주며 화자의 혀를 잡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가시를 빼낸 후 의사는 거즈에 싼 가시를 선물로 주었고, 화자는 차 안에서 바나나우유를 마시며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심야 할증
계산서에는 심야 할증과 대학병원 진료비가 포함되어 총 17만 원이 청구되었습니다. 화자는 생선을 먹고 싶다면 평일 낮에 먹으라고 조언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