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에 애같은 글씨, '이것'만 알면 반드시 고칩니다 (김상훈 작가 1부)

나이 50에 애같은 글씨, '이것'만 알면 반드시 고칩니다 (김상훈 작가 1부)

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악필 교정을 위한 팁과 전략을 제공합니다. 핵심은 급하게 쓰지 않고, 글자 내 여백을 충분히 확보하며, 자음과 모음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또한, 받침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하고, 복잡한 자음을 쓰는 요령, 점의 위치 통일, 쌍자음 크기 조절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꾸준한 연습과 필사를 통해 악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 급하게 쓰지 않고 천천히 정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음과 모음의 비율, 받침 위치 등 글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꾸준한 연습과 필사를 통해 글씨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트로 [0:00]

악필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몇 가지 팁을 통해 글씨체를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특히, 글자의 위쪽보다 아래쪽을 좁게 쓰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쌍비읍을 쓸 때는 반으로 나누어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팁들을 적용하면 글씨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구독자 인사 [0:20]

악필 교정 전문가 김상훈이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글씨 열심히 썼는데 성의 없다는 얘기 듣는 이유 [0:29]

글씨를 망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급하게 쓰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급하게 쓰면 꺾어야 할 부분이 뭉개지고, 끝맺음이 깔끔하지 않으며, 글자가 찌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한글은 초성, 중성, 종성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므로 글자 사이의 여백을 충분히 확보해야 가독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합니다. 검은색 글자와 흰색 여백의 조화가 중요하며, 글자 내 소리들이 지나치게 모이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초등학생 같은 글씨, ‘이것’만 고치면 달라집니다 -1 [2:33]

모음은 어머니, 자음은 아들로 비유하며, 모음이 자음보다 커야 안정감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자음과 모음의 비율에 따라 글씨체의 느낌이 달라지는데, 모음이 약간 더 큰 경우는 귀여운 느낌, 모음이 압도적으로 큰 경우는 어른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자신의 나이, 성별, 사회적 위치에 따라 자음과 모음의 비율을 조절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글씨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내려면 글자의 비율을 가분수처럼 수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초등학생 같은 글씨, ‘이것’만 고치면 달라집니다 -2 [4:11]

받침은 글자의 윗부분을 받쳐주는 기반이므로 안정적인 위치에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받침의 끝선을 세로 모음과 함께 쓸 때는 모음의 끝 라인에, 가로 모음과 함께 쓸 때는 자음의 끝 라인에 맞추어 오른쪽 정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침이 왼쪽으로 쏠리면 불안정해 보이고,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기울어져 보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같은 글씨, ‘이것’만 고치면 달라집니다 -3 [5:13]

겹받침은 크기가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겹받침 사이의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겹받침에 리을이 들어가는 경우, 리을을 번개처럼 날려 쓰면 다른 글자와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겹받침에서는 리을을 또박또박 쓰는 것이 가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등학생 같은 글씨, ‘이것’만 고치면 달라집니다 -4 [6:11]

쓰기 어려운 자음인 비읍, 피읍을 쓰는 요령을 설명합니다. 위쪽보다 아래쪽을 좁게 쓰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쌍비읍은 반으로 나누어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피읍을 쓸 때는 기둥이 짧아지지 않도록 세로선을 길게 내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원리들을 이용하여 필기체처럼 빠르게 쓸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생 같은 글씨, ‘이것’만 고치면 달라집니다 -5 [7:42]

점이 들어가는 글자에서 점을 찍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히읗과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점까지를 하나의 자음으로 인식하고, 모음이 자음을 품듯이 점을 긴밀하게 붙여 써야 합니다.

초등학생 같은 글씨, ‘이것’만 고치면 달라집니다 -6 [8:39]

쌍자음은 두 배로 커지지 않도록 좁게 두 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을 예시로 들어 가로 비율을 줄이고 세로 비율을 유지해야 크기가 비슷해진다고 설명합니다. 쌍시옷과 쌍지읒은 겹쳐서 쓰되, 가려지는 뒷부분은 쓰지 않아야 합니다. 핵수가 많은 글자는 줄여 쓰기보다 정확한 방법을 따라 쓰면 공간 안에 충분히 쓸 수 있으며, 오히려 매력적인 글씨체를 만들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문장예시로 알아보는 예쁜 글씨 쓰는법 [10:06]

앞서 설명한 팁들을 응용하여 문장을 쓰는 예시를 보여줍니다. 자음이 모음을 품도록 점을 긴밀하게 붙여 쓰고, 비읍은 위보다 아래를 좁게 쓰며, 받침을 쓸 때는 오른쪽을 정렬하는 등, 이러한 요소들을 인지하면 멋진 문장을 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10년차 강사가 알려주는 글씨 연습 실전 전략 -1 [10:33]

글씨 연습에 어떤 종이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목적에 따라 다른 노트를 추천합니다. 한 글자 한 글자의 모양을 예쁘게 다듬고 싶은 경우에는 모눈종이를, 문장 단위로 연습하고 싶은 경우에는 영어 노트를 추천합니다. 영어 노트는 천장, 중심, 바닥을 미리 정해 놓고 글씨를 쓰기 때문에 글자의 크기나 높낮이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성, 중성, 종성의 위치를 연습하는 데는 네모칸 공책이 알맞습니다.

10년차 강사가 알려주는 글씨 연습 실전 전략 -2 [11:45]

연필은 흑연의 거친 표면 때문에 마찰력이 높아 원하는 대로 선을 움직이기가 수월하며, 힘 조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샤프나 볼펜 등 평소에 가장 많이 쓰는 펜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10년차 강사가 알려주는 글씨 연습 실전 전략 -3 [12:33]

글씨는 몸으로 하는 기능이므로,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히면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미한 반복보다는 좋아하는 문장을 필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책, 드라마 대본, 노래 가사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필사를 하면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30년 악필도 하루 100초면 고칠 수 있습니다 [13:10]

연습 시간을 정해놓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루에 20분, 5분, 심지어 한 줄만 쓰더라도 매일 집중해서 연습하면 반드시 교정됩니다. 아침에 할 일, 일기 쓰기, 공부 전 끄적거림 등 매일 글씨를 쓰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악필은 습관일 뿐이며, 좋은 습관으로 덮어씌울 수 있습니다. 악필 탈출은 누구나 올바른 방향으로 연습하면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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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11/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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