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밥줄 끊길 각오로 말합니다” 뇌출혈 터지기 싫다면, 지금 당장 바꾸세요! 기름 낀 혈관, 시원하게 싹 씻어내세요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의사들 밥줄 끊길 각오로 말합니다” 뇌출혈 터지기 싫다면, 지금 당장 바꾸세요! 기름 낀 혈관, 시원하게 싹 씻어내세요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

간단 요약

이 영상은 뇌출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신경과 전문의 이승훈 교수가 설명합니다. 뇌출혈은 뇌경색보다 사망률이 높고, 뇌 조직 손상과 염증 반응으로 인해 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은 MRA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흡연 등 위험 요인을 관리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 뇌출혈 예방의 핵심입니다.

  • 뇌출혈은 뇌경색보다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이 심각함
  • 40대 이상은 MRA 검진으로 뇌동맥류 조기 발견 및 치료 필요
  •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흡연 등 위험 요인 관리로 동맥경화 예방

뇌출혈이 터지면 나타나는 무서운 증상

이승훈 교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고 강조하며, 뇌출혈이 뇌경색보다 더 위험하다고 설명합니다. 뇌경색의 사망률은 약 5%인 반면, 뇌출혈은 약 40%에 달합니다. 뇌는 물과 같은 상태로 압력이 낮아 혈관이 쉽게 파열될 수 있으며, 작은 혈관이 터져도 큰 혈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세포는 신체에서 가장 약한 세포로, 출혈 시 혈액 성분에 의한 독성, 물리적 압력, 과잉 염증 반응 등으로 인해 손상이 더욱 커집니다. 뇌출혈은 외과적 시술이 어려워 자정 작용이나 강력한 항염증제에 의존해야 하므로, 뇌경색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질환입니다.

신경과 전문의의 절박한 경고! 뇌출혈이 정말 무서운 이유

뇌출혈 시 혈관 밖으로 나온 혈액은 뇌 조직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뇌세포가 파괴됩니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혈장 단백질인 트롬빈은 신경 독성을 가지고 있어 뇌세포를 손상시키며, 백혈구가 혈액을 잡아먹는 과정에서 염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급성 충수염이 터졌을 때 복강을 세척하는 것처럼 뇌출혈 부위를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뇌 손상이 더욱 심각해집니다.

뇌출혈 막는 1위 검진, 40대 이상은 꼭 추천!

뇌출혈 중 지주막하 출혈은 4, 50대 젊은 나이에도 급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85%가 뇌동맥류 파열로 인해 발생합니다. 뇌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터지기 전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대 이상이라면 MRA 검사를 통해 뇌동맥류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혈관 조영술을 통해 코일을 삽입하여 뇌동맥류 파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MRA 검사는 대학 병원보다 건강검진센터나 MRI 센터에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으며, 3테슬라 이상의 장비를 사용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선 말하지 못한 확실한 뇌출혈 예방법

뇌졸중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50대 이후라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 요인만 있는지, 동맥경화까지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고, 동맥경화가 있다면 뇌졸중 전 단계로 인식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고혈압, 잘못된 식습관, 흡연 등은 혈관벽에 상처를 내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혈액은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의 진실

콜레스테롤은 몸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지만, 과잉 섭취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간은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혈액으로 보내지만, 과도한 섭취로 인해 세포가 콜레스테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지혈증이 발생합니다. 혈관에 상처가 생기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박혀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이는 만성 염증으로 이어집니다. 동맥경화는 수년에 걸쳐 진행되며, 혈관벽을 막을 정도로 커지면 혈압으로 인해 터져 혈전을 만들고,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말하는 실패 없는 뇌출혈 예방법

동맥경화는 당뇨, 고혈압, 흡연,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러한 위험 요인이 중첩될수록 동맥경화 진행 속도가 빨라집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여 동맥경화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뇌졸중은 위험 요인에 의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질병이므로, 각 단계에 맞춰 적절한 관리를 하면 뇌졸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체중 관리, 유산소 운동, 콜레스테롤 및 혈당 관리, 금연, 절주, 충분한 수면, 혈압 관리 등 상식적인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 질환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젊었을 때부터 혈관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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