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영어 문장에서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동사를 먼저 찾는 것이 어떻게 문장 해석과 영작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핵심은 동사가 문장의 구조를 결정하는 설계도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 동사를 먼저 찾으면 주어의 위치를 파악하고 문장의 나머지 부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 차이를 이해하고, 동사의 의미를 통해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식을 암기하기보다는 동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장 내에서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소개: 왜 주어와 동사를 찾아야 할까요? [0:05]
영어 수업에서 주어와 동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지만, 학생들은 그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이 실제로 영어 실력 향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줍니다. 특히 긴 문장이나 해석이 어려운 문장에서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며, 동사를 먼저 찾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동사 찾기의 두 가지 이점 [2:59]
동사를 먼저 찾으면 두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동사 앞에 주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동사 뒤에 어떤 내용이 와야 할지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문장 해석과 영작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동사는 문장의 설계도 역할을 하며, 한국어 구사 능력이 있다면 추가적인 학습 없이도 이 원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1: 나는 아침에 사과를 먹었다 [4:28]
한국어 문장에서 동사를 먼저 찾고 (예: "먹었다"), 그 동사의 주체를 찾아 주어를 결정합니다 (예: "나는"). 그 후, 한국어 문장을 영어 어순 (주어 + 동사)으로 재배열합니다. "먹었다"라는 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므로, "사과를"이 뒤에 와야 합니다. 나머지는 그 뒤에 쓰면 됩니다. 이 순서대로 영어 단어로 바꾸면 영작이 완료됩니다.
동사가 문장의 설계도인 이유 [8:32]
동사는 주어와 목적어를 결정하므로 문장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사를 기준으로 주어를 앞에 두고, 동사의 의미에 따라 필요한 목적어를 뒤에 배치합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순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동사가 문장 구조를 결정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영어 문장 해석 방법 [10:18]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도 동사를 먼저 찾습니다. 동사를 찾았다면 그 앞에 있는 주어를 파악하고, 동사의 의미를 통해 뒤에 어떤 내용이 와야 할지 추론합니다. 한국어 어순으로 억지로 바꾸어 해석하지 말고, 직독직해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 차이 [12:21]
대부분의 언어는 주어 다음에 바로 동사가 나오지만, 한국어는 동사가 문장 맨 마지막에 옵니다. 한국어는 어순에 대한 유연성이 크지만, 영어는 동사가 먼저 제시되어 문장 구조를 결정합니다. 한국어를 잘 구사한다면 영어 어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예시 2: 그는 나에게 금연하라고 충고했다 [13:44]
이 문장에서도 동사 "충고했다"를 먼저 찾고, 주어 "그는"을 결정합니다. "충고했다"라는 동사는 누구에게, 무엇을 충고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영어에서는 누구에게를 먼저 쓰고, 그 다음에 무엇을 충고했는지를 씁니다. 이 순서대로 영어 단어로 바꾸면 영작이 완료됩니다.
영어 문장 해석 연습 [18:21]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 동사를 먼저 찾고, 동사의 의미를 통해 뒤에 어떤 내용이 와야 할지 추론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 동사의 뜻을 암기하는 것보다 동사를 관찰하고 문장 내에서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시 3: 내가 철수에게 그곳에 가라고 강요했다 [20:15]
마지막으로, "강요했다"라는 동사를 찾고, 주어 "내가"를 결정합니다. "강요했다"라는 동사는 누구에게, 무엇을 강요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영어에서는 누구에게를 먼저 쓰고, 그 다음에 무엇을 강요했는지를 씁니다. 이 순서대로 영어 단어로 바꾸면 영작이 완료됩니다. 공식을 암기하기보다는 동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