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벤트] 막막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보는 방법 | 서인호 '나는 꿈을 코딩합니다' 저자 | 시각장애 장애 개발자 희망 도전 취업 극복

[선물이벤트] 막막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보는 방법 | 서인호 '나는 꿈을 코딩합니다' 저자 | 시각장애 장애 개발자 희망 도전 취업 극복

간략한 요약

이 강연에서 시각 장애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꿈을 이루고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었는지 설명합니다. 그는 컴퓨터 사용법, 코딩 학습 과정,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이야기하며, 자신을 믿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시각 장애인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과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
  •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지만, 코딩 수업을 통해 진로를 변경하게 된 계기
  •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의 장점
  • 자신을 믿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시각 장애인

시각 장애인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지만, 키보드와 스피커만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크린 리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은 시각적 정보는 접근하기 어렵지만, 텍스트 기반의 코드는 듣거나 점자로 읽고 타이핑하여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중학교 때부터 수리 및 논리 능력이 높게 평가받았지만, 고등학교에서 이과 교재 부족으로 문과를 선택하여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라디오 드라마 제작 팀플을 통해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졸업 후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파이썬 수업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

필수 교양 수업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실습 조교의 도움으로 키보드만으로 코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문계 학생 중 상위권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컴퓨터 공학 복수 전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공학 복수 전공의 어려움과 사회생활의 중요성

컴퓨터 공학 수업에서 교재를 구하기 어렵고 시각적인 정보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각 장애인은 공부보다 사회생활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과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의 장점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다양한 회사에 지원했지만,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가 다른 직무보다 합격률이 높았는데, 이는 코딩 테스트가 인적성 시험보다 시각 장애인에게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도 코딩 실력만으로 평가받아 장애에 대한 언급이 적었습니다.

차선책을 선택하고 자신을 믿기

취업 준비 과정에서 수많은 불합격 메일을 받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위로보다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보다는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자신을 믿으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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