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영상은 윤석열 정부 시절 AI 분야의 위기를 딛고, 이재명 정부 들어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 배경과 전망을 분석합니다.
- 윤석열 정부의 과학 기술 예산 삭감과 AI 인재 유출로 인한 위기
- 이재명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미중 경쟁 심화 속 한국의 전략적 위치 부상
- 엔비디아, 삼성, 현대차 협력의 의미와 물리적 AI 시대의 도래
- 한국이 AI 테스트베드로서 갖는 강점과 윤리적 AI 개발의 중요성
소개 [0:16]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AI 분야가 침체되었던 상황을 회고하며, 과학 예산 삭감과 연구 인력 유출 등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과학 기술 카르텔과 예산 삭감 [1:15]
윤석열 정부는 과학 기술계 카르텔을 언급하며 양자 컴퓨팅, AI 반도체, 인공지능 챌린저 선도 기술 등의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IMF 경제 위기 때도 과학 기술 예산을 늘렸던 과거와 대조적으로 토목 예산은 늘리고 자유총연맹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대로 떨어지는 등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딥시크 모먼트와 이재명 후보의 공약 [2:58]
중국의 딥시크라는 회사가 많은 GPU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AI 기술의 뒤쳐짐을 실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만 장의 GPU를 구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이후 블랙록이 한국을 아시아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발표와 오픈AI의 HBM 대량 주문 계획이 이어졌습니다. 팔란티어 CEO가 한국에 와서 팝업 매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의 방문과 협력 [5:21]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 현대차 회장과 함께 서울에서 치맥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GPU 생산에 필요한 HBM을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삼성전자로부터도 공급받기 위해 삼성전자를 지원하고,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에서 현대차와 협력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피지컬 AI와 시뮬레이션 [7:02]
피지컬 AI는 AI가 몸을 가지는 것으로, 자율주행차,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와 코스모스라는 3차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제 세계와 똑같은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실제 공장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실제 장비와 연결하여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미중 경쟁과 한국의 기회 [11:09]
미중 경쟁 심화로 인해 서방 진영의 제조 기지가 한국밖에 남지 않게 되면서 한국이 AI 분야에서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AI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엔비디아는 한국에 26만 장의 GPU를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의 CEO도 한국을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AI 기업들이 한국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강점과 윤리적 AI [12:08]
한국은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문화적 특성 덕분에 AI 산업이 발전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AI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중소 제조업체들도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며, 한국이 AI 시대의 윤리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론 [18:32]
윤석열 정부 시절 AI 분야의 위기를 딛고, 이재명 정부 들어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 배경과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한국이 AI 분야에서 세계 3위로 도약했으며, 미국이나 중국보다 AI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