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옛 동료들과 현지 매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함부르크 입단 이후 15시즌 만에 첫 우승을 경험하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 손흥민,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 옛 동료들과 현지 매체의 축하
- 토트넘, 유로파 리그 결승 우승
- 15시즌 만의 첫 우승 감격
손흥민, 프로 데뷔 첫 우승
손흥민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자 옛 동료들과 현지 매체들이 축하를 보냈습니다. 토트넘은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후반에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5시즌 만의 감격
손흥민은 2010년 독일 함부르크 입단 이후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우승이 확정되자 손흥민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 감격적인 순간은 그의 오랜 노력과 헌신에 대한 보상이었습니다.
토트넘 옛 동료들의 축하
우승 직후 토트넘의 옛 동료들도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SNS에 토트넘 우승 이미지를 게시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모우라와 라멜라 등 다른 옛 동료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들의 축하는 손흥민의 우승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습니다.
현지 매체의 축하와 토트넘의 자부심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사진에 태극기 배경을 합성하여 손흥민의 첫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토트넘 구단도 SNS를 통해 손흥민을 "메이저 트로피를 이끈 첫 한국 출신 주장"이라고 칭하며 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손흥민이 10년 동안 뛰는 동안 리그와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만 네 차례 차지했던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