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성경을 얕잡아볼 수 없도록 만든 칼뱅의 논증..! | “기독교 강요” 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오늘의 신학 고전

누구도 성경을 얕잡아볼 수 없도록 만든 칼뱅의 논증..! | “기독교 강요” 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오늘의 신학 고전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칼뱅의 "기독교 강요" 1장을 해설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두 종류, 하나님을 아는 방법, 그리고 성경의 권위에 대해 설명합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신을 아는 지식은 서로 얽혀 있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는 자연적인 방법과 특별한 방법이 있으며, 인간의 부패로 인해 특별한 방법인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성경의 권위는 성령의 내적 증거를 통해 보장되며, 성경과 성령은 함께 가야 합니다.

트레일러 [0:00]

칼뱅의 기독교 강요에 대한 소개로, 성경의 목록이 인간의 산물이라는 비판에 대한 반박을 다룹니다. 말씀이 무너지면 기독교가 붕괴되므로, 절대 무너지지 않을 토대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오프닝 및 목차 소개 [0:24]

오늘의 신학 공부 채널에서 기독교 강요 1장을 살펴봅니다. 1장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앎의 종류(두 종류의 지식), 앎의 방법(자연적인 방법, 특별한 방법), 성경의 권위로 구성됩니다. 칼뱅은 이 장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즉 인식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1. 두 종류의 지식 [2:02]

칼뱅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기 자신을 아는 지식, 두 종류의 지식이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것과 피조물인 자신을 아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이 두 지식은 얽혀 있으며, 하나님을 알수록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자신을 알수록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칼뱅은 교만함 때문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으므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먼저 얻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검정색만 보다가 회색을 보면 하얗게 보이지만, 하얀색을 본 후 회색을 보면 검게 보이는 것처럼,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을 경험해야 인간의 악함을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2. 자연적인 방법 [5:22]

칼뱅은 자연적인 방법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인간은 종교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나며, 창조물에는 하나님의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 종교의 씨앗은 인간의 근원적인 종교성을 의미하며, 문명인과 야만인을 막론하고 모든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주의 질서와 인간 신체의 정교함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창조의 흔적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부패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존재함을 알지만, 그 씨앗이 썩어 썩은 열매만을 맺을 뿐입니다. 인간의 교만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찾고 예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3. 특별한 방법 [9:36]

자연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찾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소수의 사람들을 선택하여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인간이 자유분방한 몽상에 빠져 종교를 조작하므로, 하늘의 가르침을 기록된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조주가 주는 메시지는 모든 민족을 위한 것이지만, 그 가르침은 하나님의 자녀들만 다니는 학교와 같습니다. 보편적인 방법은 유아적인 반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 수 있습니다.

4. 성경의 권위 [13:58]

성경의 권위에 대한 가장 큰 걸림돌은 전통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누가 증명하며, 온전하게 보존되어 왔음을 누가 믿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칼뱅은 성경이 공의회를 통해 결정되었다는 주장에 반박하며, 교회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토대 위에 튼튼하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말씀을 정한 것이 아니라, 말씀이 교회의 받침돌 역할을 합니다. 칼뱅은 성경의 가장 확실한 근거를 성령의 내적 증거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그 위엄을 주셔야 성경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은 후에야 성경이 하나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칼뱅은 성경의 권위를 수호하기 위해 인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초월적인 것에 근거를 두려 했습니다. 성경의 위엄은 성령께서 주셔야 효력을 발휘하며,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성경이 살아있는 말씀이 됩니다. 성령은 성경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5. 정리 및 마무리 [28:50]

1장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해 다루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신을 아는 지식 중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는 보편적이고 자연적인 방법과 특별한 방법이 있으며, 인간의 부패함으로 인해 특별한 방법인 성경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성령의 내적 증거를 통해 권위를 가지며, 성경과 성령은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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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0/5/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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