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못했는데… 700만을 울린 반딧불 무명가수의 이야기 | 황가람, 가수 | 세바시 1966회 #나는반딧불#황가람#노래

🎤노래도 못했는데… 700만을 울린 반딧불 무명가수의 이야기 | 황가람, 가수 | 세바시 1966회 #나는반딧불#황가람#노래

간략한 요약

가수 한가람은 자신의 음악 여정과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재능이 부족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무명 시절의 고생과 빛나는 사람들과의 비교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나는 반딧불이' 리메이크 가수로 알려지게 되었고, 많은 사랑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는 평범한 사람도 꿈을 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힙니다.

  • 재능 부족에도 불구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룸
  • 무명 시절의 고생과 빛나는 사람들과의 비교 속에서 힘든 시간을 극복
  • '나는 반딧불이' 리메이크를 통해 많은 사랑과 위로를 받음
  • 평범한 사람도 꿈을 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

소개

가수 한가람은 빛나는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느꼈던 힘든 감정과, 가수는 타고나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이 노래를 못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무명 가수 시절

한가람은 19살에 마산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147일 동안 노숙 생활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굴곡 있는 삶에 관심을 가져주지만, 그 시간은 40년 인생에서 짧은 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로 사랑을 받지만, 자신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과거 노래를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하며, 꿈을 꾸는 데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음악의 시작

어릴 때부터 뭐든 중간은 했던 그는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지만, 축구하다 다리 부상으로 그만두게 됩니다. 이후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처음 외워 부르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히려 집착이 생겼고,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음악을 하면서 살기로 결심합니다. 서울에서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함께 음악을 했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명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작곡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본업이 된 아르바이트

오랜 시간 동안 음악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명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많았지만, 아르바이트가 본업이 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착해서 착취를 당하기도 했고, 주변에서는 멋진 친구들이라는 칭찬을 많이 해줬지만, 오히려 그러한 칭찬이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빛나는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고, 행복하지 않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147일의 노숙 생활보다 반딧불이가 되기 직전까지가 더 힘들었다고 고백합니다.

새로운 도전

나이가 들고 가난한 생활이 계속되자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선택해야 했습니다. 결국 유명해질 기회를 잡아보기로 결심했고, 주변에서는 비아냥거리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유명해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꿈을 꿀 수 있는 사람들을 질투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39살에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고, '나는 반딧불이' 원곡자 중식이 밴드의 중식이를 만나게 됩니다.

나는 반딧불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나는 반딧불이'를 커버하게 되면서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음원 차트에 오르고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이름을 알아주기 시작했고, 방송과 공연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고, 덕분에 감사한 사랑과 응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곡자 중식은 매일 컨디션 체크를 해주고, 댓글로 응원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어둠

빛나는 사람들 옆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발버둥 치던 자신이 큰 빛을 받게 되었지만, 그때 가장 힘들었고 큰 어둠을 만났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관심을 받는 것이 힘들었고,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병원에 다니며 약을 먹을 정도로 힘들어했고,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나 위로와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과 과정, 힘듦이 왜 필요했는지 깨달았고, 사랑받게 된 모든 과정에서 알지 못하는 뜻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꿈

노래는 못했지만 노래를 만나게 해주셨고, 그 노래를 통해 가장 깊은 사랑을 알게 해주셨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누가 봐도 될 만한 사람이 꿈을 말할 때 반응하지만, 평범한 사람도 꿈을 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못해도 괜찮고 느려도 괜찮다고 격려합니다. 밴드 피노키오의 8대 보컬이기도 한 그는, 인생 처음으로 외워 부른 곡이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였다고 말합니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피노키오 보컬로 발탁되었지만, 코로나19로 좌절을 겪으면서 인생은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것이며,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합니다. 평범한 꿈들을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하며 강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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