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마감시황] 코스피 바닥 찍고 4천선 등락...더 떨어질까..? | 명민준, 박하윤, 이재규, 김장열 [클로징벨라이브]

간략한 요약

이 텍스트는 11월 5일의 코스피 클로징 배 라이브 방송 요약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급락 및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 SK하이닉스의 선방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지속 여부와 시장 전망
• 단기 유동성 문제와 미국 시장의 중요성
• 투자 전략 및 관심 가져볼 만한 섹터 (반도체, 제약/바이오, 방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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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천선 붕괴와 회복 반복 [1:35]

코스피가 4천선 붕괴와 회복을 반복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2조 원을 순매수하며 4천선 방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초반 급락 후 일부 회복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2조 5천억 원, 코스닥에서 6천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의 선방이 없었다면 시장이 더 하락했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재규어 이재규 본부장의 시장 분석 [3:52]

이재규 본부장은 SK하이닉스가 시장 하락을 방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하이닉스 포지션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AI 버블론, 트럼프의 반도체 칩 관련 발언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약화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전환이 중요하다고 분석합니다. 포트폴리오 재정비 시점이며, 수급을 위주로 시장을 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김장겸 본부장의 시장 코멘트 [8:22]

김장겸 본부장은 SK하이닉스가 아니었다면 더 큰 하락이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장중 조정은 매수 기회였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합니다. 단기 유동성 문제가 부상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물량을 받아내기 어려울 수 있으며, 미국 시장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확실한 종목 위주로 옥석을 가려 투자해야 하며, 하이닉스를 추가 매수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마감 시황 및 환율 동향 [12:04]

코스피는 2.85% 하락 마감했지만, 장중 저점 대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락 마감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은 1450원까지 상승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재규어 본부장의 추가 분석: SK하이닉스와 시장 흐름 [18:05]

재규어 본부장은 SK하이닉스가 시장 하락을 막았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코스피가 50일 이동평균선과 17% 이격이 벌어져 조정을 받고 있으며, 외국인 수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외국인들이 먼저 알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합니다. 통신, 은행, 보험 등 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비트코인 급락으로 위험 자산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하락 이유 분석 및 김장겸 본부장의 시장 전망 [24:54]

전문가들은 한국과 일본 증시가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데다 환율 문제, 이벤트 종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하락했다고 분석합니다. 김장겸 본부장은 실적 기반 주식 (SK하이닉스, 대덕전자) 외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미국 시장의 센티먼트와 100만 원 리포트 등이 하이닉스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며, 단기 유동성 문제 확산 가능성을 경고합니다.

조선, 방산, 원전 섹터 분석 및 투자 전략 [28:21]

조선, 방산, 원전 섹터의 추세가 꺾인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6년까지 실적이 담보된 섹터는 하반 경직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예쁜 조정이 나올지 급락 후 반등이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합니다. 반도체와 조선/방산이 동시에 하락할 경우 반도체를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며, 포트폴리오 조정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달바 실적 발표 및 전문가 코멘트 [33:52]

달바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김장겸 본부장은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으며, 4분기부터 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향후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논의 [36:21]

전문가들은 시장이 단기 과열되었으며, 4000포인트와 900포인트를 회복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통신, 금융, 남북 경협, 제약/바이오 섹터가 강세를 보였으며, 경기 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네이버는 실적 호조와 AI 모멘텀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시장 상황 및 유동성 문제 분석 [56:01]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의 단기 자금 유동성 경색 가능성을 제기하며, 연준의 상설 레포 금리 상승과 재무부 TGA 계좌 자금 증가를 근거로 제시합니다. 셧다운 장기화가 유동성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지만, 해결될 경우 폭발적인 반등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조정 시 매수 전략 및 향후 전망 [1:00:03]

전문가들은 조정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하되, 반도체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조언합니다. AI 트렌드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반도체에 자금이 계속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약/바이오 섹터도 여전히 매력적이며, 로봇 섹터 대비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효성중공업과 SK하이닉스를 주목해야 하며, 이 두 종목이 무너지면 한국 시장에 희망이 없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마무리 및 투자자 위로 [1:05:24]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보유 종목의 메리트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포트폴리오 조정을 고민해 볼 것을 조언합니다. 3870선이 무너지지 않으면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위기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