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설교는 다윗왕의 삶을 통해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다윗은 기도와 성전을 사랑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설교자는 다윗의 삶을 본받아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한국 교회가 다락방 시대를 깨닫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새벽 기도와 끊임없는 믿음의 성장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을 역설합니다.
- 다윗은 기도와 성전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한국 교회는 다락방 시대를 깨닫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기도 생활과 성전 사랑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업무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기도했으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윗은 제사장이나 선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왕으로서 이러한 경건한 삶을 유지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경의 계시를 받았으며, 시편에는 메시아에 대한 많은 예언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예언의 은사도 많이 받았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많은 비밀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정보와 다윗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후계자에 관한 정보와 성전 설계도를 알려주셨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계시받았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왕이 되면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강화하고 충성스러운 신하를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윗은 이러한 세속적인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세속적 욕심을 버린 다윗
일반적으로 왕들은 궁궐을 화려하게 짓고 돈과 여자를 탐하지만, 다윗은 이러한 욕심을 버렸습니다. 사울 왕은 아말렉을 물리치고 얻은 전리품을 탐했지만, 다윗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솔로몬에게 10만 달란트의 금을 넘겨주었는데, 이는 엄청난 양입니다. 솔로몬 시대에는 금이 흔하여 말 안장과 방패도 금으로 만들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것과 인간의 어리석음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언가를 훔치거나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호수를 넘어 바다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물질을 받으면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을 따라갑니다. 복을 받으면 새벽 기도에 나오지 않고, 주일 예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한계와 하나님의 필요
사람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자식이나 배우자도 어려움을 함께하지 못할 수 있으며, 친구도 어려움을 외면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돈을 빌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며,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돌아오는 것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대상이 없습니다.
다윗의 승리와 깨어 있는 믿음
다윗은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왕이 되어서도 기도 시간을 지켰으며, 다니엘도 총리로서 기도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하며, 교회가 잘 된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가 안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헛된 일과 새벽을 깨우는 기도
세상의 바쁜 일들은 대부분 헛된 일이며, 헛된 일에 시간과 마음과 물질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도박에 빠져 며칠 밤낮을 새는 것처럼, 우리는 기도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술과 도박에 돈을 낭비하지 말고,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와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교회 시대를 가장 일찍 깨닫고 예언했으며, 성전을 사랑했습니다.
다락방 시대와 한국 교회의 미래
대통령이 자기 월급으로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지만, 다윗은 직접 나와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기적적으로 발전했지만, 다락방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기회입니다. 복음이 아시아를 피해 유럽으로 건너갔기 때문에, 아시아는 아직까지 미개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유럽은 우상이 많았지만, 다락방 시대를 열어 교회 시대로 변화되었습니다.
교회 시대와 영적 각성
한국 기독교 역사는 10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를 영적으로 잡으려면 300년 동안 끊임없이 발전해야 합니다. 지금은 교회가 기도문을 닫고 다락방 문을 닫아서는 안 되며,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사울처럼 돈을 벌고 왕궁을 잘 짓는 데만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 나와 기도하면 만세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에 흔들리지 말고, 끊임없이 교회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