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부동산 전문가인 박정호 교수와 조PD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특징을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지: 일자리와 교통이 좋은 지역이 중요하며, 특히 서울에서는 초역세권 여부가 중요합니다.
- 대단지: 1,500세대 이상이 상승 여력이 좋습니다.
- 신축: 5년 미만의 신축 아파트가 선호되지만, 10년까지는 괜찮습니다.
- 학군: 지방일수록 학군 프리미엄이 중요합니다.
- 브랜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중요합니다.
- 슬세권: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도입
박정호 교수와 조PD는 페라리를 예시로 들어, 원하는 차를 사는 것과 투자 가치가 있는 차를 사는 것의 차이를 설명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어서 살고 싶은 집과 투자 가치가 높은 집의 차이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가격이 오르는 아파트의 특징과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특징을 구분하여 설명할 것을 예고합니다.
가격 상승 아파트의 특징 - 입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입지는 일자리와 교통으로 결정됩니다. 일자리가 많은 지역은 강남구(96만 개), 광화문 일대(91만 개), 여의도(55만 개) 순입니다. 용산에서 종로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광화문 일대에 주거 지역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은 모든 지역이 역세권이므로, 초역세권(도보 5분 이내 또는 환승역) 여부가 중요합니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최근 5년간 평균 상승률이 50%에 달합니다.
가격 상승 아파트의 특징 - 대단지
대단지는 1,500세대 이상이어야 상승 여력이 좋습니다. 도심에 살고 싶지만 대단지가 없는 경우,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종각역 이면도로의 오피스텔보다 종로 3, 4, 5가에서 떨어진 휴스페이스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강남은 양질의 일자리와 대단지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상승 여력이 좋습니다. 송파구, 용산구, 서대문구도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 아파트의 특징 - 신축
신축 아파트는 5년 미만이 가장 좋지만, 10년까지는 괜찮습니다. 10년 단위로 신축 아파트를 갈아타는 전략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도 있습니다.
가격 상승 아파트의 특징 - 학군, 브랜드, 슬세권
학군은 특히 지방에서 중요합니다. 브랜드 아파트 역시 중요하며, 신도시에 1, 2, 3등 브랜드 아파트가 없으면 상급지가 되기 어렵습니다. 지방에서는 해당 지역의 터줏대감 건설사와 시공 순위 10위 안에 드는 브랜드가 함께 있는 아파트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결론
투자를 중점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는 6가지 요소(입지, 대단지, 신축, 학군, 브랜드, 슬세권)를 확인했습니다. 살고 싶은 아파트의 특징은 다음 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