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네 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USC 졸업, 특별상 수상, Make-A-Wish 재단 연설 등 역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제니와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보여줍니다.
- 네 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의 감동적인 이야기
- 역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제니의 의지
-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만들어낸 기적
USC 졸업식 [0:05]
5월 13일, USC 남가주 대학교 졸업식에서 딸 제니가 졸업하게 되어 가족 모두가 참석했습니다. 제니는 생물학을 전공하며 4년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았지만, 3학년 때 뇌암 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는 제니의 네 번째 암이었고, 가족들은 제니가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뇌암 진단과 투병 [1:38]
제니는 뇌암 진단 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악성 뇌종양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종류였고, 종양 크기가 너무 커 뇌 전체가 심하게 부어 있었습니다. 수술 후 1년 6개월째 암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에서 의료진은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네 번의 암과의 싸움 [6:58]
제니는 생후 6개월 때 처음 암이 발견되었고, 이후 두 번 더 뼈에서 암이 발견되었지만 모두 이겨냈습니다. 뇌암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수술 중 사망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제니는 엄마에게 자신이 죽으면 꼭 살아달라는 약속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학교 복귀와 친구들의 응원 [10:20]
휠체어를 타게 되었지만 제니는 학교로 돌아와 항암 치료를 받으며 수업을 듣고 시험을 봤습니다. 대학 내 활동에도 열심이었고, 암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도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친구 제나는 제니의 강인한 정신력에 감탄하며, 암이 꿈을 포기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암 투병 [12:23]
제니가 아기였을 때 기저귀를 갈다가 허벅지 안쪽에서 멍을 발견했는데, 그것이 암이었습니다. 대수술 후에도 60% 생존 확률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씩씩하게 견뎌냈습니다. 4살 때 의료 완치 판정을 받았고, 또래보다 키도 크고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두 번째 암: 16세의 시련 [15:16]
고등학생이 된 제니는 배구 선수로 활동하던 중 양쪽 골반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검사 결과 다시 암이 발견되었고, 골반 대부분을 제거하고 인공뼈를 이식해야 했습니다. 20회가 넘는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제니는 친구들과 함께 삭발식을 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꿈을 향한 도전 [18:52]
제니는 의대 진학 시험인 MCAT을 준비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마는 걱정했지만, 제니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Make-A-Wish 재단의 도움을 받았던 제니는 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행사에 연설자로 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Make-A-Wish 재단 연설 [20:50]
덴버시 외곽의 운동 경기장에서 열린 Make-A-Wish 행사에서 제니는 암과의 싸움과 희망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제니는 암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 어떤 고통도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축복받은 삶 [23:29]
제니는 자신이 세 번이나 암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며, 자신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살고 싶어"라는 제니의 말은 엄마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가족 소풍 [24:57]
가을, 제니가 LA를 떠난 후 처음으로 가족 소풍을 떠났습니다. 콜로라도의 로키 산맥 자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힘이 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의대 진학 준비 [27:00]
12월, 제니는 내년 1월 시험을 목표로 의대 진학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소아암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 제니의 꿈입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꿈 [30:58]
제니는 소아 병동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고, 그 꿈이 지금까지 자신을 지켜왔다고 말합니다. 다시 아플까 봐 걱정하기보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희망과 행복 [32:38]
사람들은 여전히 제니가 다 나았는지 재발되지 않았는지 묻지만, 가족들은 더 이상 불안해하며 걱정하지 않습니다. 네 번의 암은 큰 시련이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던 제니에게 살아있는 이 순간이 축복이며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입니다. 그래서 가족은 여전히 행복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