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어떻게 마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나리오를 보여줍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친구들과의 사진 공유 시 동의의 중요성
- 학원 등에서 비상 연락망 배포 시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필요성
- 14세 미만 학생의 개인 정보 수집 시 법정대리인의 동의 필요성
인트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김OO 님이 세 번째 "어쩌다 개인정보" 회의를 시작하며, 이번에는 학생의 하루를 통해 개인 정보 관련 이슈를 살펴볼 예정임을 소개합니다. 이전 회의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개인 정보 문제를 쉽게 알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학생의 개인 정보 유출 시나리오
학생의 하루를 보여주는 시나리오에서, 학생이 친구들과 단체 채팅방에서 사진을 공유하는 상황이 제시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사진이 동의 없이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또한, 학원에서 비상 연락망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개인 정보가 수집되고 공유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됩니다.
사진 공유 시 동의의 중요성
단체 채팅방에서 사진을 공유할 때,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깊게 올라가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의 개인 사진이나 게임 사진과 같은 정보는 학생 개개인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친구들끼리라도 동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 차원에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비상 연락망 배포 시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필요성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비상 연락망을 배포하는 경우, 이는 개인 정보 수집에 해당하며,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동의가 필요합니다. 연락처를 전송하는 것 역시 동의가 필요한 행위입니다. 개인 정보를 수집할 때 상대방의 의도를 확인하고, 수집, 이용,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14세 미만 학생의 개인 정보 보호
만약 학생이 14세 미만이라면, 법정대리인(대부분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부상 일람을 제작하는 것,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 모두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수집 단계에서부터 이용 및 제공에 관한 동의를 받아야 개인 정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김OO 님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