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데미안의 한 구절을 통해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살아가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기준에 갇히지 않고, 독서를 통해 언어의 한계를 넘어 세계를 확장하며, 긍정적인 질문과 확언을 통해 뇌를 속여 잠재력을 깨우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또한, '원래'라는 말이나 불확실한 표현을 피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기준에 갇히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독서를 통해 언어의 한계를 넓히고 세계를 확장하기
- 긍정적인 질문과 확언으로 뇌를 속여 잠재력 실현하기
- '원래'라는 말이나 불확실한 표현을 피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는 어려움 [0:00]
헤르마네스의 "내 안에서 솟아 나오려는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라는 문장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적 기준 때문인데,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이라는 틀에 갇혀 연봉을 기준으로 자신을 제한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준은 그림 맞추기 퍼즐처럼 우리를 특정한 틀에 맞추도록 강요하며, 초중고 대학교 교육을 통해 우리는 틀에 익숙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기준을 깨고 작가가 되기까지 [1:04]
고명환은 학창 시절 공부보다 미팅을 즐겼으며, 글쓰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남산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중 "자기 계발서,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고, 이는 데미안에서 말하는 내면에서 솟아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야구장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가가 된 것처럼, 고명환 또한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자기 계발서를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언어의 한계와 세계의 확장 [3:34]
50대 중반에 월 5~6천만 원의 수입을 얻게 된 것은 독서를 통해 언어의 한계를 넘어 세계를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의 말처럼, 독서를 통해 새로운 언어를 알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확장된 것입니다. 책에 낙서하며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습관과 집에 책이 쌓이는 정도가 종합소득세 납부액과 비례한다는 사실은 독서가 수입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내 안의 천재를 깨우는 방법 [5:07]
이상 작가의 '날개' 첫 문장을 인용하며, 우리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자신을 박제화시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니체의 망치처럼, 독서를 통해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을 의심하고 질문하여 깨뜨려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겸손을 강조하는 문화적 특성 때문에 스스로를 제한하는 경향이 있지만, 넓은 땅에 사는 사람들의 개척 정신처럼 사고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긍정적인 질문과 말의 힘 [6:32]
뇌는 질문에 따라 답을 찾으므로, 자기 전에 긍정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칭찬을 받았을 때 "아닙니다"라고 부정하는 대신 "감사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악'은 생각을 펼쳐서 꽉 쥐라는 의미이며, 분위기 파악보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기준과의 싸움과 긍정 확언 [9:04]
인생은 기준과의 싸움이며, '원래'라는 말로 자신을 가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불확실한 표현인 '~인 것 같아요'를 피하고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합니다. 긍정 확언은 뇌를 속이는 원리이며, 이미 이루어졌다고 완료형으로 말하면 뇌가 그에 맞춰 행동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내 책이 해외로 수출되었다"라고 확언하면 뇌는 해외 수출에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갖추도록 동기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