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준비하면 늦는다." 적어도 50대엔 따놓아야 하는 평생 자격증 (정도영 소장)

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50대 은퇴자들이 직면하는 현실과 노후 빈곤의 원인, 그리고 은퇴 후 성공적인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자격증 취득 시 고려사항, 재취업 시장의 어려움, 퇴직 전 준비해야 할 사항, 창업 시 유의점, 정부 지원 제도 활용법, 그리고 은퇴 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은퇴 후 심리적 변화와 생활의 축 필요
노후 빈곤의 5대 원인과 조기 퇴직의 위험성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선택 및 구직 활동 전략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사전 경험 및 사업 계획 중요성
퇴직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건강 및 관계 관리

인트로 [0:00]

주거 복지사 자격증이 유망하다는 정보는 사실과 다르며, 실제로는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독자 인사 [0:18]

지식인사이드 채널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직업 문제 해결과 노후 설계를 교육하고 상담하는 정도영 커리어 컨설턴트임을 소개합니다.

“하루 아침에 직업이 없어졌다” 50대 은퇴자의 진짜 현실 [0:29]

퇴직 후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50대의 현실을 지적하며, 퇴직 후 3개월은 퇴직 허니문 기간이지만, 6개월 후에는 심리적으로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에 대한 막연한 상상과 실제는 다르며, 이러한 과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은퇴 후 노후가 빈곤해지는 ‘5대 원인’ [1:52]

노후 파산의 5대 원인으로 중대 질병, 은퇴 창업 실패, 자녀 리스크, 황혼 이혼, 금융 사기를 제시하며, 조기 퇴직 또한 자산 고갈을 앞당기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은퇴하고 시작하면 늦는다” 노후 밥벌이 돕는 자격증 [3:13]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기술 계열 자격증을 소개하며, 사회복지사는 운전면허와 컴퓨터 활용 능력이 필수적이며, 요양보호사는 업무 강도와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언급합니다. 기술 계열은 초기 급여가 낮지만, 경력 개발에 따라 급여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퇴 후 시간만 날리고 돈도 안되는 자격증 [8:11]

생활 지원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주거 복지사 등은 일자리 부족으로 자격증 취득 후 활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드론 자격증 또한 취업 시장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민간 자격증은 국가 자격증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난이도가 낮으면 시장 가치도 낮아집니다.

자격증 따기 전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야 하는 ‘이것’ [10:10]

자격증 취득 전, 본인의 적성과 나이를 고려해야 하며, 주택 관리사 자격증은 50대 정도에 취득해야 60대 이후에도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성을 고려하여 구인 공고가 많은 자격증을 선택해야 하며, 기존의 사무직과는 다른 현장 중심의 업무 환경에 대한 타협이 필요합니다.

“취업이 안돼요” 자격증만 따고 이걸 몰라서 안된다 [12:47]

자격증 취득은 재취업을 위한 최소한의 티켓이며, 구직 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장년층은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취업 지원 기관을 활용해야 하며, 중장년 내일 센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시니어 클럽 등 다양한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재취업에 어려운 사람은 ‘이 직종’에 있던 사람입니다 [14:19]

중장년 사무직은 재취업이 가장 어려우며, 특히 특정 회사에서만 사용되는 기술을 가진 경우, 퇴직 전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중장년층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단순한 현장직 일자리가 많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퇴직 전 자격증 취득, 네트워킹 등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은퇴하고 백수 되지 않기 위해 미리 챙겨야 할 것 [16:00]

퇴직 전 인적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이력서 작성 시 지원 분야에 맞춰 작성하며, 면접 시 자격증 취득 과정과 직무 관련성을 어필해야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력을 정리하고, 면접관의 입장에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 후 섣부른 창업이 만드는 비극적인 노후 [19:10]

퇴직 후 다른 선택지가 없어 창업하는 것은 위험하며, 창업 후 3년 이내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40-60대 창업자가 많지만, 준비 없이 쉬운 영역(요식업, 도소매업, 숙박업)에 뛰어들면 경쟁이 치열해져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퇴 후 창업, ‘이것’만 알아도 망할 확률 절반 줄인다 [20:08]

창업 전 간접적인 경험을 쌓고, 사업 계획서를 진지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커피숍 창업 문의 시, 본인 커피숍에 손님이 와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인테리어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49세 퇴직도 옛말입니다..” 50대는 회사 다니기 어려운 나라 [21:40]

주된 일자리 퇴직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정년은 60세, 완전 은퇴 시점은 평균 73세로,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미루고 있습니다. 기업은 개인을 끝까지 책임지지 않으며, 노동 시장은 유연해지고 정년 퇴직 비율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상대적 빈곤층이며, 계속 일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은퇴 후 굶어 죽지 않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통장 잔고 [23:38]

최근 은퇴 준비는 자산 관점에서 소득 관점으로 전환되었으며, 70세에 필요한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부부 기준 적정 생활비는 300-330만원, 1인 가구 기준 200만원 정도가 필요하며, 연금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은퇴자 99%가 미리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대표적인 것-1 [25:14]

자녀 독립 후 부동산 자산을 줄여 현금 자산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지만, 퇴직 후 소비가 쉽게 줄어들지 않으므로, 퇴직 전 소비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부부가 함께 소비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하며, 자신의 소비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은퇴자 99%가 미리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대표적인 것-2 [25:51]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는 비율이 낮지만, 세제 혜택이 크므로 연금으로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년까지 근무한 경우, 국민연금, 퇴직연금, 사적연금 등으로 노후 생활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은퇴자 99%가 미리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대표적인 것-3 [27:33]

퇴직 시점 전후로 전문 투자가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식 투자는 자제하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비상식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며, 보이스 피싱이나 금융 사기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몰라서 놓친다” 퇴직 후 노후를 보호해주는 정부 지원 제도 [28:28]

퇴직 후 실업급여, 조기재취업수당, 건강보험, 국민연금, 내일배움카드 등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경력 공백을 만들 수 있으므로, 조기재취업수당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재취업을 고려하고, 국민연금은 조기 수령 또는 수령 유예를 통해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