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70/아브람, 애굽으로 내려가다/창 12:11-20/신독산교회/김신덕목사

요약

이 비디오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 애굽으로 내려간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아브라함의 실수를 통해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은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경은 예수를 교훈하고, 죄를 책망하며, 예수를 바르게 알게 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의를 이해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만,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게 됩니다.

• 아브라함의 애굽행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은 실수였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해 인간의 유한함과 연약함을 보여주십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면 두려움이 생기고, 거짓말을 하게 되며, 힘의 원리로 약한 존재의 희생을 통해 이득을 추구하게 됩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행위가 아닌 은혜로 따르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선택과 판단이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될 때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서론: 가나안 땅의 기근

가나안 땅에 기근이 발생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며, 이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도착한 약속의 땅에서 발생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땅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나그네의 인생을 살아야 했으며, 기근으로 인해 그 땅에 머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바알의 허구성을 가르치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원리로 살아야 했지만, 세상의 관점에서는 바보처럼 보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애굽행 결정

아브라함은 기근 앞에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곧바로 애굽으로 향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었으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애굽행은 씨의 위기에 해당하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장면과 사례가 바로와 동침할 뻔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은 바로와 그의 집에 재앙을 내려 사례를 보호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를 지키려 하십니다.

아브라함의 행동과 사례의 반응

아브라함은 애굽에 들어가기 전부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사례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합니다. 사례는 이에 대해 아무 말 없이 동의합니다. 당시 아브라함의 나이는 75세, 사례는 65세였으며, 사례는 아리따운 여인으로 묘사됩니다. 아브라함의 행동은 남편으로서 아내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며, 사례의 반응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애굽에서의 사건 전개

아브라함이 애굽에 도착하자 애굽 사람들은 사례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바로에게 데려갑니다. 바로는 사례를 마음에 들어 하여 아브라함에게 막대한 지창금을 안겨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와 그의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시고, 바로는 아브라함을 불러 책망하며 그를 애굽에서 내보냅니다. 바로는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지창금을 다시 빼앗지 않고 조용히 내보냅니다.

성경의 기록 목적과 아브라함의 이야기

성경의 기록 목적은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데 유익하며, 이는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 사랑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그의 인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인생을 통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어떻게 살게 하시는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아브라함의 애굽행은 그의 영적 성숙과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연약함

아브라함의 애굽행은 가나안 땅의 심한 기근 때문이었으며, 이는 믿음으로 사는 인생이라도 피조물인 인간은 외부 환경에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유한함과 연약함을 보여주시며, 하나님의 은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교훈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다듬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떠났을 때 발생하는 문제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면 두려움이 생기고, 거짓말을 하게 되며, 힘의 원리로 약한 존재의 희생을 통해 이득을 추구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사례에게 희생을 요구하며,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은 꼭 살아 있어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따를 수 있지만, 방식이 달라지며 행위로 하나님을 따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여 따르는 것을 원하시며, 행위를 앞세워 하나님을 따르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