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사업 실패 후 가족에게 버려졌지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박진수 씨의 이야기입니다. 성공 후 전처와 가족들이 다시 나타났지만, 그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을 지키며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진정한 가족은 어려울 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 사업 실패 후 가족에게 버려짐
-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
- 성공 후 전처와 가족들의 재등장
-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을 지킴
- 아들과의 관계 회복
- 진정한 가족의 의미 깨달음
낯선 전화 [0:00]
박진수 씨는 핸드폰에 뜬 낯선 번호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5년 전, 아무 말 없이 아들을 데리고 떠났던 전처였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힘들어하니 다시 만나자는 제안을 합니다. 박진수 씨는 과거 힘들 때 외면했던 사람들이 성공한 후에 다시 나타나는 상황에 분노를 느낍니다.
사업의 시작과 가족 [2:01]
박진수 씨는 1톤 트럭으로 시작해 중소 유통 회사를 운영하며 성공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처는 가정적인 인상이었고, 그녀의 가족들도 단정했습니다. 장모님은 문화센터 강사였고, 처제는 대학원생이었습니다. 그는 처가 식구들에게 병원비와 학비 등을 지원하며 헌신했습니다.
사업의 실패와 가족의 배신 [4:04]
거래처 도산, 직원 횡령, 세무 조사 등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박진수 씨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아들을 데리고 떠났고, 장모님은 더 이상 힘든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는 가족에게 헌신했던 모든 것이 무의미해졌음을 깨닫고 절망합니다.
새로운 시작 [6:21]
힘든 시간을 보내던 박진수 씨에게 과거 커피 트럭을 운영하던 정훈이라는 청년이 찾아옵니다. 정훈은 박진수 씨가 과거 자신에게 베풀었던 도움을 기억하고, 함께 사업을 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둘은 작은 창고에서 1인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시작하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섭니다.
성공 후의 재회와 과거의 청산 [8:20]
사업이 성공하고 방송에 소개되자, 전처와 장모, 처제가 다시 나타나 박진수 씨에게 접근합니다. 그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전처 가족들의 속셈을 알아차립니다. 그는 전처 가족들을 식사 자리에 초대하여 아들의 교육비를 위한 신탁 증서를 전달하고, 다시는 자신과 아들의 인생에 관여하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 [13:37]
시간이 흘러 아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박진수 씨는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그는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곁에 있어 준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랑, 가족, 의리는 어려울 때 등을 돌리지 않은 사람에게 있다는 교훈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