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른 뼈 골짜기의 의미: 이스라엘 백성의 절망적인 상태를 상징하며, 하나님 없는 인간의 무너진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 하나님의 시선: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른 뼈에 머무는 하나님의 시선은 회복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에스겔의 역할: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죽음을 향해 생명을 선포하는 자로 부름받습니다.
- 성령의 중요성: 성령은 마른 뼈에 생기를 불어넣어 군대로 일으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회복의 완성: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실 뿐만 아니라 사명을 완성하는 존재로 세우십니다.
서론 (0s) [0:00]
예배를 통해 인생과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우리를 여호와의 군대로 일으켜 열방을 자유케 하시는 통로로 사용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미켈란젤로의 다윗상 예시를 들어, 버려진 돌에서도 완벽한 형상을 끄집어내는 예술가의 창조력처럼, 하나님께서는 마른 뼈 가운데서도 큰 군대를 일으키실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에스겔이 처한 상황 (308s) [5:08]
에스겔이 환상을 보게 된 배경에는 예루살렘 멸망 후 이스라엘 백성이 민족적, 종교적 정체성을 상실하고 포로로 끌려간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땅과 성전, 왕조를 잃고 절망에 빠져 있었으며, 에스겔은 이러한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보고 장차 행하실 일들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열렸을 때 (699s) [11:39]
하늘이 열리는 것은 인생의 시작을 의미하며,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의 은총이 부어지는 순간입니다. 에스겔 37장 1-2절을 인용하여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그를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려가셨음을 설명합니다. 이 골짜기는 생명의 부재와 재난의 장소를 상징하며, 뼈들은 신원도 관계도 기억도 사라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마른 뼈 (963s) [16:03]
에스겔 36장에서 하나님은 "너희가 내 백성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약속하신 후, 에스겔을 마른 뼈의 골짜기로 데려가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가장 절망적인 상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말라버린 기억과 무너진 정체성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마른 뼈 무더기는 철저히 죽음에 정복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질문 (1597s) [26:37]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라고 질문하시며, 이는 인간의 질문이 아닌 창조주의 질문입니다. 에스겔은 "주 여호와여 당신이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인정합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끝장난 죽음 앞에서도 우리와는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지실 수 있는 분임을 믿는 것입니다.
대언의 명령 (2311s) [38:31]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마른 뼈를 향해 대언하라고 명령하시며, 이는 죽음을 향해 생명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역사를 이루실 때 하나님의 사람을 말씀의 도구로 사용하시며, 에스겔은 생명의 말씀을 대언함으로써 죽음과 관계 맺고 구원 사역의 주체가 됩니다.
생기의 역사 (2637s) [43:57]
에스겔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대언하자 뼈들이 연결되고 힘줄과 살이 올라오지만, 생기는 없었습니다. 창세기 2장의 인간 창조와 같이, 마지막 단계는 생기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생기는 히브리어로 '루아흐'이며, 창조, 마른 뼈 골짜기, 오순절 성령 강림의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존재를 생명되게 하며, 정체성을 찾게 합니다.
군대로의 회복 (3264s) [54:24]
생기가 불어오자 마른 뼈들은 살아나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사명의 회복까지 이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면서 동시에 세우시며, 사명을 완성하는 존재로 회복시키십니다.
결론 (3565s) [59:25]
이 시대에 청년 에스겔과 같은 자들이 일어나 재난 가운데서도 부흥을 외치고, 열린 하늘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다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 가운데 먼저 대언되어, 우리가 이 시대의 교회로서 일어나 땅의 모든 끝이 그리스도를 경배하도록 예배를 주는 선교적 행렬을 이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