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 AI 관련주의 약세, 그리고 월가의 조정 가능성 경고 등 시장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여러 요인들을 분석합니다. 또한, 셧다운 장기화, 마이클 버리의 엔비디아 및 팔란티어 숏 포지션 공개 등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 뉴욕 증시 하락 및 AI 관련주 약세
- 월가의 조정 가능성 경고 및 셧다운 장기화 우려
- 마이클 버리의 숏 포지션 공개
-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 접근 필요
앵커 오프닝 [1:55]
오늘 시장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만한 여러 발언과 자료들이 나왔습니다. 셧다운 장기화, 월가를 움직이는 인물들의 조정 가능성 언급, 그리고 마이클 버리의 엔비디아 및 팔란티어 숏 포지션 공개 등이 있었습니다. 월가에서는 앞으로 있을 조정이 상승장 속에서 나오는 건강한 조정일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은 아플 수 있습니다. 시장 움직이고 있는 미증시 변수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메가캡 특징주 브리핑 [2:36]
AI 관련주들이 하락을 주도하며,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터졌습니다. 금융이나 필수 소비재 같은 방어주들만 겨우 버텨주는 모습입니다.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의 하락에 배팅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습니다. 팔란티어는 3분기 매출이 폭증했지만, 현금 흐름 가이던스 상향폭이 과거보다 줄었다는 점과 마이클 버리의 풋옵션 보유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테슬라는 CEO 보상안에 대한 노르웨이 국부 펀드의 비판으로 주가가 하락했고, 오라클은 AI 주식들의 밸류에이션 불안감에 동반 하락했습니다. 아마존은 AR 쇼핑 기능 때문에 퍼플렉시티와 갈등을 빚고 있고, 애플은 저가형 맥북을 개발 중이며, IBM은 수천 명 감원을 예고했습니다. 화이자는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하락했고, 우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빅쇼트의 경고가 AI 거품론에 불을 지핀 만큼, 당분간은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켓 무버 [9:25]
오늘 같은 약세장에도 실적으로 움직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상승률 상위 종목들은 실적이 잘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렌터카 회사 허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8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메세라는 비만 치료제 개발 회사인데요. 노보노 디스크가 제한을 더 올렸습니다. 새로 제시한 조건은 주당 86.2달러 총 100억 달러 규모입니다.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듀센 근이 영양증 치료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온다스 홀딩스는 드론을 막는 기술로 유명한 이스라엘 기업 센트릭스를 인수하기로 발표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 데니스가 비상장 회사로 전환됩니다. 이번 인수 금액은 부채를 포함해 약 6억 2천만 달러 규모로 평가가 됩니다.
글로벌 IB 리포트 브리핑 [16:30]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어떤 종목을 담아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애플에 대해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 주가 325달러를 강력하게 유지했습니다. 미지는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300에서 315달러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제프리스는 브로드컴을 최선호주로 지정하며 목표 주가를 415에서 480까지 올려 잡았습니다. 동시에 제프리스는 MBDI 목표 주가도 올렸습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팔란티어에 대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 215에서 255달러로 올렸습니다. 시티 은행은 AI 클라우드 인프라의 숨은 강좌로 불리는 코어위부에 주목했습니다. 바클레이주는 테슬라에 대해서 비중 유지 의견을 제시하며 이번 주 열릴 14 주주 총회를 중대한 이벤트로 주목을 했습니다. 시장은 AI라는 확실한 성장 엔진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자재 브리핑 [20:08]
오늘장 금선물은 1.66% 하락하며 3,948달러선에 거래됐습니다. 달러가 3개월 내 최고치로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금값은 더 비싸졌기 때문인데요. 오늘 장은이 2.19% 하락한 47달러 후반에 거래됐고요. 구리는 2.6% 하락하며 파운드당 4.93달러에 거래된 모습인데요. 오늘장 WTI가 0.7% % 하락한 60달러 중반에 거래됐고요. 브랜티가 0.6% % 밀리며 64달러 중반에 거래됐습니다. 밀은 중국이 미국산밀 구매를 제개할 수도 있다는 소식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인데요. 대주 선물은 전일장 16개월 최고가를 기록한 뒤 차익 실현이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빅 샷 [23:21]
글로벌 빅 샷 부분은 비디오에서 생략되었습니다.
글로벌 증시 브리핑 [24:08]
오늘장 유럽 증신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위험에 피하는 움직임 이른바 리스크오프 분위기로 전환하면서이 대부분의 주요 지수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전일장 아시아 증시도 확인해 보시죠. 하루 쉬고 돌아온 일본 증시를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도 마찬가지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슈 브리핑 [27:34]
CNBC는 월가의 경고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1, 2년에 증시가 10% 정도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건데요.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텔리 그리고 캐피탈 그룹의 CEO는 홍콩 금융 서비스에서 기업 실적은 견조하지만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적정 가치와 고평가 사이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조정은 주식 시장에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현재까지 3분기 어닝 시즌의 성적표가 우수하다며 전체적으로 3분기 매출이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강세장을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아마존과 구글 메타 등 5대 하이퍼스케일러의 내년 총 설비 투자 추정치가 10개월 만에 65%가 더 급증해 전염비 29% 성장했다며이는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대한 장기 투자 사이클이 가속화되고 또 가시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방 점프 셧다운이 35일째로 접어들면서 사실상 역대 최장 기간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14번째 임시 예산안마저 역시 부결됐습니다. 미 의의 예산처는 셧다운이 4주간 지속될 경우 GDP 성장률이 1% 포인트 그리고 6주간 이어질 경우 2% 포인트 하락할 것이며 경제적 손실은 최대 140억 달러에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마감 시황 [34:56]
오늘장 미국 증시 일제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 0.53% 나스닥 지수 2.04% SP 500 지수 1.17%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주가가 8% 하락하며 전반적인 AI 관련주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말았습니다. 솔로몬 골드만 스닥스 CEO는 향후 1년에서 2년 안에 주식 시장이 10에서 20%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요. 테대픽 모건 스텔리 CEO 역시 주기적인 조정은 위기가 아니라 시장이 건강하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라며 10에서 15%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점을 환영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오늘 전반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부진한 가운데 Nv디아가 4% 가까이 하락했고요. 밤에는 애플은 0.37% 올라줬습니다. 오늘 비트코인의 경우 장중 6월 이후 처음으로 신반 날러선이 무너지기로 했습니다. 미국 달러와 역시 매파적인 연중 위원들의 발언에이어서 안전자산 선호 승리가 시장을 지배하자 상승폭을 더해 갔습니다. 달러와는 석달만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며 달러 인덱스는 100선을 돌파했는데요. 오늘 금선물은 1.67% 하락간 3,946달러에 거래됐고요. 은선물은 2.37% 하락간 46달러 후반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글로벌 특파원 리포트 [39:38]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버리면서도 시장 폭이 좁다는 우려가 쌓이고 있었습니다. 즉 시장 상승에 기여하는 종목들이 AI 관련 소수로만 편중되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었다는 건데요. 조쉬 브라운 리톨츠웰스 매니지먼트 CO는 S&P 500 구성 종목의 30% 이상이 벌써 52주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태라면서 아직 지수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많은 주식이 사실상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모 캐피탈 마켓은 밸루에이션 우려가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기록적인 고점이 반복되면서 피로감이 쌓인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정은 건전한 재조정일 수 있다고 했고요. 근본적으로는 최근 강세장을 지탱해 왔었던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 즉 패드풋 패드가 12월에도 금리를 인하를 하고 양적 긴축을 즉시 종료해서 유동성 장세를 더 키워 줄 것이라는 기대가 이번 지난주 FMC 이후로 흔들린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뱅커 아메리카와 뉴욕 멜론 은행은 이런 자금 시장에 스트레스가 커질수록 패드가 조기에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요동성 추가 공급 조치가 더 빨리 나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