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올여름이 우리에게 남은 여름 중 가장 시원할 거라고⁉️ 온난화를 넘어 '열탕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구🌡️ #기후변화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기후 변화의 위협을 경고하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강조합니다. 지구 열탕화 시대에 우리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과 생태계 파괴를 목격하고 있으며, 식량난과 질병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개개인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낭비를 줄이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오래된 습관을 회복한다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구 온난화 넘어 지구 열탕화 시대 도래
탄소 배출 줄이기 위한 개인의 노력 중요
미래는 오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짐

기후 변화의 현실

예전 어른들은 절기는 속일 수 없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폭염과 열대야, 초열대야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현재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해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세계 기상 기구는 이미 전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15도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작은 온도 변화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처럼, 지구 온도 상승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 가뭄, 산불 등 심각한 기후 변화를 초래합니다. 캐나다와 하와이 산불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구 온난화에서 지구 열탕화로

지구 온난화라는 표현은 이제 부족하며, 지구 가열화, 지구 열탕화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UN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 열탕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수컷 거북이의 부화가 주변 온도에 영향을 받아 지난 4년간 수컷 거북이가 거의 태어나지 않는 현상은 생물 종의 멸종 위기를 보여줍니다.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인간의 생존과 많은 생물 종의 멸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온실 기체의 영향

기후 변화는 이미 진행 중이며 막을 수 없습니다. 배출된 온실 기체는 대기 중에서 계속 온실 효과를 일으키고, 이산화탄소는 50년에서 200년 동안 대기에 머무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탄소 배출을 줄이면 기후 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화석 연료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후 변화와 식량난

기후 변화는 식량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인도의 밀 생산량이 감소하고 수출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전 세계 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한국은 밀의 대부분을 수입하기 때문에 밀가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주로 먹는 자포니카 쌀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쌀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태계 파괴와 질병 확산

생태계 파괴는 해양뿐 아니라 꿀벌 감소, 모기 증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기는 병원균의 매개체로, 말라리아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처럼 기후 변화로 인해 박쥐의 서식 공간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문제는 우리 자신이 만들었으므로 해결책 또한 우리에게 있습니다.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은 7년 정도 남았습니다. IPCC는 현재처럼 살면 2100년에는 평균 기온이 4.4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2100년까지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3% 줄여야 합니다. 텀블러 사용,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줄이기,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등 작은 실천이 중요합니다.

탄소 배출 줄이기 위한 노력

개인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 효과를 80배 이상 야기하며, 음식물 쓰레기와 육식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끼는 채식을 하고, 손수건을 사용하는 등 오래된 습관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도 함께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