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에 가장 많이 발현되는 아토피 피부염. 아기한테 스테로이드나 아토피 치료약을 쓰기가 두렵다고 마냥 피할수 없는 이유 (KBS 20230628 방송)

영유아기에 가장 많이 발현되는 아토피 피부염. 아기한테 스테로이드나 아토피 치료약을 쓰기가 두렵다고 마냥 피할수 없는 이유 (KBS 20230628 방송)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아기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테로이드 연고와 비스테로이드 연고가 사용됩니다. 또한, 보습과 청결 유지가 중요하며, 악화 요인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
  • 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을 목표로 스테로이드 연고와 비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 보습과 청결 유지가 중요하며, 악화 요인을 피해야 함

아토피 피부염 진단

생후 5개월 된 하니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하니는 태어난 후부터 아토피 증상이 나타났으며,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원인

아토피 피부염은 IgE 항체와 알레르기 항원이 결합하여 비만세포가 히스타민을 분출하면서 발생합니다. 아토피 환자는 일반인보다 비만세포가 활성화되어 염증 반응이 지속됩니다. 가려움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긁으면 더 많은 이물질이 침입하여 피부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피부 장벽 결손과 바나나 알레르기, 환경적인 요인 (미생물, 대기오염, 온도, 습도) 등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

하니는 아토피 피부염 경증으로 진단받았으며, 1단계 치료의 핵심은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하니에게는 스테로이드 연고와 비스테로이드 연고가 처방되었습니다. 급성기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급성기가 지나면 비스테로이드제인 칼시뉴린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사용 시 피부가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이후에는 칼시뉴린 억제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

하루 두세 번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고, 알레르기 악화인자를 회피하기 위해 보습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핑거팁 유닛(FTU)을 이용하여 연고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경과 및 악화 고리 차단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 후, 하니의 입 주변에 있던 병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니는 연고를 바르면서 증상이 호전되었지만, 움직임이 많아지면 무릎이나 손 등 특정 부위에 아토피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 고리는 염증, 가려움, 긁기, 피부 장벽 손상, 균 침투, 염증 심화로 이어지는데, 이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아토피 피부염을 빨리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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