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영상은 100일 만에 독학으로 SKY 대학에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단순 암기나 문제 풀이보다는 본질을 꿰뚫는 사고력을 키우고, 실수 없는 완벽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 사고력: 피상적인 지식 습득을 넘어, 왜(Why)라는 질문을 통해 본질을 파고드는 공부
- 심적 훈련: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력 발휘하는 방법,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유지
- 효율적인 학습: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별 효과적인 학습 전략 제시
인트로
경기권 대학교에서 반수하여 100일 만에 독학으로 SKY 대학에 합격한 경험을 소개하며,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공부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흔치 않은 사례를 통해 희망을 주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찍는 이유
수능 100일 전에 공부를 시작했을 때, 자신과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워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례적인 사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자신이 공부했던 방법과 비결을 잊기 전에 공유하여, 좌절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내가 100일의 전사가 된 이유
현역 때 체대를 목표로 했으나 수능 실패 후 경기권 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습니다. 1학기 동안 방황하며 술과 유흥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반수를 결심하고 휴학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름 방학에도 놀기만 했습니다. 수능 102일 전, 서울대 다니는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자극을 받고, 옆 테이블 서울대생들의 대화를 통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부 못해도 괜찮아"라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스카이 대학에 가기로 결심하고, 자신에 대한 분노를 동기 부여 삼아 100일 동안 미친 듯이 공부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늦지 않았다는 점,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점, 스스로에 대한 분노를 통해 동기 부여를 얻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명문대에 가야하는 이유
명문대에 가는 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다고 설명합니다. 명문대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배우는 점이 많고, 협력하기도 쉬우며, 사회적 신뢰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높은 기준을 보며 스스로의 기준도 높아지고,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명문대에 다닐 수 있다면 다니는 것이 좋으며, 한 번쯤은 목표를 이루어내는 경험을 해보라고 권합니다.
1장.생각하는 공부를 해야한다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공부'를 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현재 공부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방법을 바꿔야 하며, 공부의 본질적인 핵심을 짚어야 합니다. 왜(Why)라는 질문을 통해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맹목적인 문제 풀이보다는 공부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장.엉덩이 싸움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공부량이 필수적이며, 최소 10시간에서 12시간은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가족 외식, 이발 등 불필요한 활동을 최소화하고, 식사 시간에도 공부 관련 유튜브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1분 1초를 아껴 공부해야 하며, 10시간 동안 집중력이 유지되지 않아도 자리에 앉아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3장.심적 훈련: 실전을 위한 완벽한 준비법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통해 완벽하게 실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수능 날짜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평소와 같은 하루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주변 소음이나 미신에 흔들리지 않고 무뎌지는 훈련을 해야 하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실수 노트를 만들어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수학 문제의 경우, 최고의 풀이법을 적용했는지 고민하고, 강사들의 풀이 방식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합니다.
4장.끊기지 않는 집중력 만들기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폭발적인 집중력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요한 뇌 만들기' 훈련을 해야 합니다. 100일 동안 노래, 영화, 드라마 등 모든 매체를 끊고, 공부와 관련된 내용만 접하여 뇌를 고요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잡생각이 들 때는 빠르게 떨쳐내는 '흐름 되찾기'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5장.수험생 생활 패턴, 수면시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잠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자야 합니다. 졸린 뇌는 효율이 떨어지므로, 충분한 수면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생활 패턴에 정답은 없으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6장.폭발적인 성장은 반드시 온다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복리처럼 쌓여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온다고 강조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야 하며,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릿(Grit)'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분노를 동기 부여 삼아 도끼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수능 국어 잘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국어 공부의 핵심은 '이미지화'입니다. 글을 읽을 때 영화를 보듯이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야 하며, 배경지식을 쌓아 독해력을 높여야 합니다. 밑줄 긋는 행위보다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려운 내용은 적거나 그려보면서 정리해야 합니다. 강의를 걸러 들으며, 고수의 사고 체계를 배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수능 수학 잘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수학 공부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문제집 한 권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학습하고, 고수의 사고 체계를 배워야 합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며, 가장 효율적인 풀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수능 영어,탐구,한국사 공부법
영어는 단어만 완벽하게 암기하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한국사는 수능 직전에 요약본을 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탐구 과목은 개념에 충실하고, 실수 노트를 활용하며, 6월, 9월 모의고사에 나왔던 내용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백일독학 마무리: 마지막 조언
학원에 대한 맹신을 버리고,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능구 공부, 즉 100일 동안 미친 듯이 노력하여 본질을 바꿔야 합니다. 규율의 고통을 감수하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시험은 얼마나 섬세하고 준비된 사람인가를 보는 것이며, 끈기와 노력의 가치를 믿고 끝까지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