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사회 생활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과 그 원인, 그리고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경일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에 접근하며, 자존감, 피해 의식, 성격, 그리고 사회적 전략 등 다양한 요인이 소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또한,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피해 의식을 극복하고,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피해 의식은 작은 좌절이 반복되면서 형성될 수 있으며, 작은 성공 경험으로 상쇄할 수 있습니다.
- 내향적인 사람도 접근적인 전략을 통해 사회 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지만,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새로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며 강점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 실패담을 공유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고 공감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프닝
모임에서 알게 모르게 서열이 매겨지면서 피해 의식을 느끼거나, 자신이 하는 일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왜 다 나만 미워해?" 또는 "모든 사람들이 나만 지켜보고 망하기를 바라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자주 하며, 어디를 가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어떤 삶의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자기소개
아나운서 김재훈은 책과 삶, 책과 사람의 아남무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과 삶을 살펴볼 것을 예고합니다. 김경일 교수는 과거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극 감독을 맡았다가 좌절을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무리 속에서 항상 중심이 아니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유독 무리속에 잘 끼지 못하는 사람 특징
무리 속에 잘 스며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상처받고 소외당하는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는 성향, 태도, 또는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김재훈 아나운서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더 많으며, 좌절을 겪은 후에는 피해 의식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피해 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왜 다 나만 미워해?" 또는 "모든 사람들이 나만 지켜보고 망하기를 바라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피해의식 생겼을 때 가장 빨리 없애는 초간단 방법
작은 피해들이 모여 피해 의식이 형성되므로, 작은 피해 의식이 생겼을 때 좋은 일로 빨리 막아야 합니다. 작은 피해는 작은 성취감으로 상쇄될 수 있으며, 좌절을 겪었을 때 작은 보상을 주는 것이 큰 좌절을 겪을 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억은 애써 저장해야 오래 기억되어 나쁜 기억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이 유독 자주 쓰는 말투
피해가 반복되면서 피해 의식이 형성되는 것은 나쁜 기억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며, "아이 내 주제 뭐, 아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와 같은 말투는 전형적인 피해 의식이 많은 사람들의 언어적 태도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하려고 할수록 더 부정적인 생각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경쟁 생각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외향형 vs 내항형 무리에서 더 소외당하는 유형은?
외향적인 사람과 내향적인 사람 모두 소외되기 쉬우며, 소외되고 외롭다는 것은 자기 성격의 단점만 계속 경험하면서 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외되는 것은 자신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을 소외시키는 환경 요인 때문일 수도 있으며, 결국 자신이 선택한 전략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랑 친구해야 하는 이유
자신과 똑같은 사람만 만나려고 하는 경향은 확증 편향과 비슷하며, 이는 무리에서 소외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내향적인 사람도 접근적인 전략을 통해 사회 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지만,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완벽하게 자기한테 맞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지겨운 삶을 살 수 있으며, 자기랑 맞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 사이에서 서열 낮은 사람이 겪는 일
지나치게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서열 구조를 스스로 낮게 평가하며, 이는 자존감을 낮추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피하려면 소모임부터 시작하여 점차 확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리에서 매번 소외당하는 사람들 ‘이것’ 기억하세요
늘 소외받는 느낌을 갖고 피해 의식이 쌓여 있고, 내향적이어서 어딜 가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주무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 주무기가 되는 것으로 종목을 바꿔야 합니다. 완전히 낯설어서 새로 배워야 되는 것들을 하시면 모든 사람들의 출발점이 리셋되어 같은 출발선이 되게 되고, 사회성이 아주 좋은 사람은 자기를 약간 자제하는 법을 배우고, 사회성이 많지 않은 분은 슬슬 자기의 사회성을 올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기많은 사람들이 절대 안하는 ‘이 말’
사람들은 성공담보다 실패담을 더 듣고 싶어하며, 자신의 실패담을 적절하게 이야기해 주는 사람에게 더 많이 배우고 좋아합니다. 기업에서도 노련한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실패 경험과 그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실패를 통해 배울 줄 아는 사람을 쓸모 있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