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을 포기 못하겠어요" 저희 상급지 갈 수 있을까요?

"신축을 포기 못하겠어요" 저희 상급지 갈 수 있을까요?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신축 아파트 월세에 거주하며 상급지 이동을 희망하는 30대 부부의 고민 상담을 다룹니다. 상담자는 내 집 마련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과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현재 상황에서 격차를 최소화하며 기회를 엿보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 욕심을 버리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춰 격차를 인정하고 따라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예상치 못한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사연 소개 및 문제점 분석

33세 동갑 부부의 사연으로, 세후 합산 소득 1200만원이지만 육아휴직으로 소득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서울 42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만 갭투자로 전세를 주고 신축 아파트에 월세로 거주하며 흑석, 마포, 송파 등으로 상급지 이동을 희망합니다. 하지만 신축 월세에 익숙해져 눈높이가 높아졌고, 원하는 지역의 집값이 비싸 고민입니다. 상담자는 사연자가 모든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이 내 집 마련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소개팅 비유를 통한 우선순위 설정의 중요성

상담자는 100번의 소개팅에도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하는 경우를 예로 들어 집을 살 때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학력, 외모, 재력 등 모든 조건을 갖춘 "육각형" 배우자를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듯이, 신축, 대단지, 교육 환경, 교통 등 모든 조건을 갖춘 집을 찾는 것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연식, 평형, 녹지, 생활 인프라, 교육, 교통, 세대수 등 여러 기준 중에서 3가지 정도를 우선순위로 정하고 나머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사연자 맞춤 솔루션 제시

사연자의 경우 신축, 30평대, 짧은 출퇴근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녹지, 생활 인프라, 교육, 세대수 등을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학교나 학원이 없고 상가가 별로 없는 "나홀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집을 실제로 보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으며, 결국 "육각형"에 가까운 아파트를 찾게 되고 이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54%에 육박하므로 "육각형"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것이 경제력에 맞을 수 있지만, 이는 집을 사기 더 어렵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상황과 투자 전략

전세를 살수록 집을 사기 어려워지므로, 조건을 낮춰서라도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마포 레미안 푸르지오(마래푸)는 좋은 아파트이지만 전세로 가면 더 좋은 아파트(레미안 원베일리)에 살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을 생각하면 서울 외곽으로 나가야 합니다. 연식, 평형, 녹지, 생활 인프라를 포기하고 교육, 교통, 세대수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42평 아파트는 시세보다 저렴하므로 급매로 팔 필요는 없지만 계속 보유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파트 매도와 보증금 5억원을 합치면 14억~18억원으로 마포 진입이 가능하며, 25평형을 선택하면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과 기회 포착의 중요성

당장 33평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25평형에 살다가 나중에 넓혀가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육각형" 아파트에는 젊을 때 고생해서 돈을 모은 40~60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중장년층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리스크를 감수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은 리스크가 적고 레버리지 활용이 어려우므로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인정하고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해야 합니다. F1 레이스처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예상치 못한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1등으로 시작하지 못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계속 돌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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