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버지의 희생과 시아버지의 만행: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려다 다리를 잃은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그녀는 시아버지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낍니다.
- 고군분투 끝에 성공한 남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 사업에 성공하고, 과거 자신을 무시했던 여자친구에게 복수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배달원과 손님의 사랑: 배달 일을 하던 남성이 손님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히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사고로 팔을 잃은 후에도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행복을 되찾습니다.
- 싱글맘의 역경과 기적: 어린 시절 미혼모 가정에서 자라 이혼 후 양육권까지 빼앗겼던 여성이, 과거 자신이 도왔던 아이들의 도움으로 아들을 되찾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개 [0:00]
30대 아이 엄마인 화자는 드라마도 보지 않던 자신이 직접 사연을 쓰게 된 것에 놀라며, 부모가 되기가 쉽지 않음을 토로합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을 딸에게도 주고 싶지만, 아버지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몇 년 전 시아버지 때문에 아버지가 겪어야 했던 일에 대해 속상함을 감추지 못하며, 그때로 돌아가 시아버지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심정으로 사연을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헌신 [1:28]
화자는 외동딸로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으며,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더욱 애틋하게 지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고, 엄마에 대한 기억보다는 병원에서 아파하는 모습이 더 선명했습니다. 어느 날, 엄마를 보러 혼자 병원에 가려다 길을 잃었고, 아버지가 자신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었습니다. 화자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아버지는 단 한 번도 딸의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장애를 극복한 아버지 [6:57]
젊은 나이에 아내를 잃고 자식을 구하려다 다리까지 잃은 아버지는 좌절하지 않고 불편한 의족을 달고 평범한 생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냉대 속에서도 딸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웬만한 운동도 거뜬히 해낼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화자는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아버지에게 좋은 딸이 되고 싶어 노력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과 남편과의 만남 [8:43]
사춘기 시절 반항 한번 하지 않고 자란 화자는 원하던 회사에 취업했지만, 입사 초부터 상사의 괴롭힘에 시달렸습니다. 팀장은 업무에서 배제하거나 인사고과에 영향을 주고, 심지어 팀 안에서 따돌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도와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었고, 그의 도움 덕분에 회사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결국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팀장 덕분에 남편과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따뜻한 위로 [11:29]
남편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버지의 장애에 대해 놀라지 않고 오히려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과거 남자친구에게 아버지 문제로 상처를 받았던 화자는 남편의 따뜻한 위로에 감동받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부모님이 오래전부터 별거 중이며, 아버지와는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낸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준비와 시아버지의 만행 [14:16]
결혼 준비 중 시아버지를 만나러 갔을 때, 그는 동거녀를 소개하며 결혼 후 며느리에게 시어머니 대접을 하라고 강요했습니다. 남편은 크게 화를 내며 시아버지와 싸웠고, 화자는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시아버지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계속 참견하며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시아버지의 계속되는 문제 행동 [18:32]
결혼 후 시아버지는 시어머니를 계속 찾아왔고, 쫓겨날 때마다 화자의 신혼집을 찾아와 눈물을 보이며 도와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는 시어머니와 이혼하고 싶지 않다며 가족들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화자는 시아버지가 안쓰러웠지만, 남편은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너무 커서 화해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시아버지의 막말과 아버지의 응징 [28:50]
화자가 임신 후 딸을 낳자 시아버지는 손녀를 보고 싶다며 찾아왔지만, 남편은 그를 싫어했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는 집에 와 있던 화자의 아버지에게 "다리도 하나 없는데 남자 구실이나 할 수 있냐"는 막말을 했습니다. 분노한 화자의 아버지는 시아버지를 번쩍 들어 소파에 던져 버렸고, 그제서야 시아버지는 사과했습니다.
시아버지와의 절연과 시어머니의 이혼 [36:38]
일주일 뒤, 시아버지는 화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히려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화자는 폭발하여 시아버지에게 고함을 지르고 절연을 선언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뒤늦게 시아버지의 만행을 알고 화자에게 사과하며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결국 시어머니는 이혼 소송을 통해 시아버지와 완전히 결별했고, 화자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의 고군분투기 [41:07]
30대 남성인 화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돈을 벌었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부양했습니다. 큰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투잡까지 하며 사업 자금을 모았습니다.
사랑과 사업, 그리고 이별 [51:16]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화자에게 호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사업 준비가 길어지면서 여자친구는 점점 불만을 드러냈고, 심지어 어머니까지 나서서 취직을 권유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는 명품 가방을 사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화자를 무시하고 떠났습니다.
성공과 복수, 그리고 새로운 사랑 [1:11:51]
실연의 아픔을 딛고 일에 매진한 화자는 사업에 성공했고, 과거 자신을 무시했던 여자친구가 회사에 지원하면서 재회하게 됩니다.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그를 꼬시려 드는 전 여자친구를 보며 역겨움을 느꼈지만, 고용 문제 때문에 해고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전 여자친구가 회사 돈을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되어 고소했고, 승소하여 복수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달원과 손님의 사랑, 그리고 시련 [1:23:26]
배달 일을 하던 남성은 매일 배달시키는 손님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하여 연인이 됩니다. 하지만 손님의 어머니는 배달원이라는 직업을 무시하며 결혼을 반대했고, 심지어 무시와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팔을 잃게 됩니다.
장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1:48:34]
사고 후 아내는 곁을 지켰지만, 장모의 막말은 계속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내가 다른 남자와 통화하는 것을 듣게 되고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는 새로운 일을 준 사장일 뿐이라며 오해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장모가 벼락을 맞아 사망하고, 장례식 후 아내와 잘 살기로 다짐합니다. 스포츠 마사지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방송 출연 후 유명해져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싱글맘의 기적적인 재회 [2:03:50]
미혼모 가정에서 자라 이혼 후 양육권까지 빼앗겼던 여성은 분식집을 운영하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어느 날, 분식집에 자주 오는 고아 남매를 챙겨주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아이들이 사라지고, 10년 후 변호사가 된 큰딸이 찾아와 양육권을 되찾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