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가 가르치는 AI시대 창의력 훈련법 | 스탠포드 교수 제레미 어틀리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스탠포드 대학의 제레미 유틀리 교수가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합니다. 그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팀원으로 대하고, 질문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음성을 사용하여 AI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AI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며, AI 시대에도 창의성의 정의는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 AI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하기보다는 AI 전문가와 상담하듯이 대화하며, AI가 스스로 작업을 평가하도록 유도합니다.
• AI를 도구가 아닌 팀원으로 대하고, 피드백과 코칭을 통해 AI의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검색 엔진처럼 AI를 사용하는 대신, 음성을 사용하여 AI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합니다.
• 처음 떠오르는 아이디어에 만족하지 않고, AI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영감을 얻어 창의성을 높입니다.

인트로

기술은 우리를 특정한 방식으로 훈련시켜 왔으며, 이는 AI와의 협업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 검색창에 익숙해진 우리는 AI를 사용할 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AI는 Google 검색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AI를 통해 생각을 종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손가락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음성으로 소통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Tip1. AI에게 질문하지 마세요

AI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하기보다는 AI 전문가와 상담하듯이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AI 전문가로서, 제 업무 흐름과 책임, KPI와 목표에 대한 충분한 맥락을 얻을 때까지 한 번에 하나씩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제 업무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권장 사항과 명확하지 않은 권장 사항 두 가지를 제시해 드리겠습니다."와 같이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AI가 스스로 작업을 평가하고, 사용자는 AI를 통해 더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의 사례에서, 한 직원은 AI를 활용하여 서류 작업을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엄청난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Tip2. AI를 도구가 아니라 팀메이트로 대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AI를 도구처럼 취급하지만, AI를 팀원처럼 대할 때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AI를 팀원으로 생각하면, AI에게 피드백을 주고, 코칭을 해 주고, 멘토링을 해 주면서 AI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AI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뿐만 아니라, AI에게 "이에 대해 물어봐야 할 질문 10가지가 뭐지?"와 같이 질문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료와 어려운 대화를 나누어야 할 때, AI를 활용하여 대화의 롤플레잉을 할 수 있습니다. AI는 대화 상대의 심리적 프로필을 구성하고, 대화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Tip3. ChatGPT를 검색 엔진처럼 사용하지 마세요

Google 검색창에 익숙해진 우리는 ChatGPT를 사용할 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AI를 검색 엔진처럼 사용하는 것은 AI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대신, 음성을 사용하여 AI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잡지 기사를 공동으로 작업할 때, AI와 음성 통화를 통해 토론 내용을 정리하고 기사의 개요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음성을 사용하면 생각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손가락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Tip4. ‘그저 그런’ 아이디어를 넘어서는 법

AI 시대에도 창의성의 정의는 변하지 않습니다. 창의성은 처음 생각나는 것 이상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AI를 사용하면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충분히 좋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탁월한 결과를 얻으려면 양과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AI는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접근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모델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기술뿐만 아니라 경험, 관점, 영감을 모델에 가져와야 합니다. 창작자들은 AI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AI와 함께 일함으로써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