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가 패배한 이유, 그건 '그 나스닥'이 문제였다

QLD가 패배한 이유, 그건 '그 나스닥'이 문제였다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QLD(2배 레버리지 나스닥 ETF)가 과거 40년 백테스트에서 QQQ(1배 나스닥 ETF)에 패배한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의 나스닥 시장 환경에서는 QLD가 여전히 유망한 투자 옵션임을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20년 동안의 나스닥은 현재와는 다른 투기적인 성격이 강했으며, 닷컴 버블 붕괴로 인해 QLD에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 현재 나스닥은 과거와 달리 실질적인 매출을 발생시키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과거와 같은 폭락 가능성은 낮습니다.
  • 2002년부터 2025년까지의 백테스트 결과, QLD는 QQQ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복리 효과를 고려할 때, QLD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수단입니다.

40년 백테스트 결과

과거 40년간의 백테스트 결과, 2배 레버리지 ETF인 QLD가 1배 레버리지 ETF인 QQQ에 패배했습니다. 이 결과는 고금리 시대에 레버리지 ETF 투자를 망설이게 할 수 있지만, 오히려 QLD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비디오에서는 QLD가 패배한 원인을 분석하고, 여전히 QLD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QLD가 패배한 원인 제시

40년 백테스트에서 QLD는 QQQ보다 연평균 성장률이 1.39% 낮았습니다. 이는 백테스트 시작 시점이 QLD에게 매우 불리한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기 20년 동안의 나스닥은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지수였습니다.

당시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문구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 시기에는 매출이 없는 기업이 상장만으로 시가총액이 급증하는 등 투기적인 분위기가 만연했습니다. 당시에는 수익성보다는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레버리지 투자는 매우 위험했을 수 있습니다.

초기 20년 나스닥의 실체

초기 나스닥은 근거 없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들의 집합체였습니다. 닷컴 버블 시기에는 매출이 없는 기업들이 상장만으로 수십 배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82.9%의 폭락으로 정상화되었습니다. 만약 이 시기에 나스닥의 잠재력을 보고 QLD에 투자했다면 큰 손실을 보았을 것입니다.

최근 20년 나스닥이 버블붕괴로 -80%? 글쎄요

현재 나스닥은 과거와 달리 실질적인 매출을 발생시키는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83%의 폭락은 다시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자산은 미래 가치를 반영하므로 버블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나스닥의 구조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폭락에 대한 재정의

폭락은 버블 붕괴나 경제 위기 등 어떤 계기로 인해 발생하든, 자산 가치가 최저점을 찍는 사건입니다. 자산 가치가 완전히 0이 되지 않는 한, 바닥을 찍고 반등합니다. 초기 나스닥은 80%가 버블이었지만, 20%의 가치는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하락이 멈췄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나스닥은 53% 하락했지만, 47%의 가치는 유지되었습니다.

중간요약

QLD가 40년 백테스트에서 패배한 이유는 초기 나스닥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가정 때문입니다. 현재 투자하려는 미국 주식은 매출이 없는 투기적인 주식들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주목해야할 복리의 힘

닷컴 버블 붕괴로 QQQ는 약 17% 상승했고, QLD는 0.87% 자산으로 다시 상승했지만, 연평균 성장률은 1.39%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복리 효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거치식 백테스트 (2002~2025)

2002년부터 2025년까지의 거치식 백테스트 결과, 금리 및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의 하락률을 반영했을 때, QLD는 QQQ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초기 20년과는 달리, 이후의 나스닥 시장에서는 QLD가 더 효과적인 투자 수단임을 보여줍니다.

적립식 백테스트 (2002~2025)

변동성을 감내하며 꾸준히 투자했을 때, QLD는 QQQ보다 훨씬 더 놀라운 수익률 차이를 보여줍니다.

결론

QLD 외에 연평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개별 주식 투자를 고려할 수 있지만, 세금 이연이 불가능하고 더 나은 종목을 분석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주식을 깊이 파고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QLD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매달 137만 원씩 24년 동안 투자해서 97억 원을 만들 수 있는 자산이 있을까요? QLD 장기 투자의 대안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있다고 해도 QLD 라인에서 주식 공부를 마치고 본업에서 매출과 이익을 늘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러한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QLD가 보여준 결과는 투자자로서 주목할 만한 중요한 단서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패배가 아니라 복리의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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