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관의 미래인가? |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현장 토론회 |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풀영상]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관의 미래인가? |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현장 토론회 |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간략한 요약

이 토론회는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관의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회복지관의 역사적 변화와 현재의 위치
  •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배경과 의미
  • 공공 복지 체계와의 관계 및 협력 방안
  • 다양한 관점에서의 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

토론회 시작 및 소개

월계복지관의 오동주 사회복지사가 사회를 맡아 토론회를 시작하며,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전문성 강화 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됨을 알립니다. 토론회는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이라는 이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통해 성과와 한계, 고민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국에서 400여 명이 사전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란주 교수, 서울시 복지정책실 윤성 팀장, 당화11사회복지관 김상재 관장 등 여러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사례 보고서 소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김영화 위원장이 서울시 사회복지관의 2021년 사례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사회복지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었는지 보여주는 사례들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사회복지관의 과거 역사, 현재 활동, 미래 지향을 3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회식 및 축사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기면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서울시 복지정책실 정수영 실장, 서울복지재단 위원이 본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참석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어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기조 발제: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관의 미래인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란주 교수가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관의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합니다. 양 교수는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다양한 이해 방식을 제시하고, 서울시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의미와 과제를 분석합니다. 특히, 사회복지관을 민간 복지 기관, 민관 협력 기관, 정부 사업의 한 유형으로 보는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하며, 각 관점에 따라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토론: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의 현황과 과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김상재 관장

김상재 관장은 방화11복지관이 지역 밀착형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과정, 성과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주민 주도성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기관의 사업을 정리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정현규 부장

정현규 부장은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배경으로 지방분권 정책,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커뮤니티 케어 도입 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시립대 복지관의 동별 따뜻한 복지 사업과 더불어 복지 사업을 소개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김영화 관장

김영화 관장은 화원복지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중심, 밀착형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지역 의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합니다. 또한, 지역 밀착형 논의가 기관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주민의 필요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관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제시합니다.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인정배 관장

인정배 관장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관 운영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획일적인 개편보다는 지역사회와 주민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주장합니다. 또한, 복지관이 지역복지 아젠다를 가지고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서울시 복지시설팀 윤성 팀장

윤성 팀장은 서울시의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을 소개하고, 시범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합니다. 또한, 지역 밀착형 사업이 현장과 지역에서 주체적으로 시도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지원을 약속합니다.

질의응답 및 마무리

토론자들은 플로어의 질문에 답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특히, 민관 협력 강화, 예산 지원 확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 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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