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53/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6/신독산교회/김신덕목사

누가복음53/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6/신독산교회/김신덕목사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안식일 논쟁과 12사도 선택 이야기를 통해 누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율법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연합된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 율법주의자들의 외식과 하나님의 참된 뜻
  • 12사도 선택의 의미와 하나님의 자녀됨
  •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존재하는 삶의 중요성

서론

오늘 설교는 숫자와 성경 구절을 통해 안식일 논쟁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지난 시간까지 안식일 논쟁을 통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해석할 권위를 주장하고 율법이라는 선악 구조 속에서 진리를 보려 했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기 위함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율법 준수 자체에 집중하여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했습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안식에 거할 수 있는 자

예수께서 주시는 안식에 거할 수 있는 자는 율법 준수에 사활을 걸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아닙니다. 예수는 그들을 향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이 사단에게 속한 자들임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율법을 준수하지만 예수에게 마귀의 자녀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들의 종교적인 열심과 행위는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은 외식하는 자의 전형이며,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신의 자랑과 영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12 사도를 세우신 이유

예수께서 12 사도를 세우신 이유는 구약의 이스라엘 12 지파를 상징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12 지파로 나누어 놓으신 이유는 그들이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율법은 사랑으로 귀결되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입니다. 율법을 받은 자는 반드시 사랑의 실천자가 되며, 성경은 사랑을 하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은 우리를 양자로 삼아 주셨고,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작은 예수가 됩니다. 교회는 예수를 머리로 하고 있으며, 예수와 연합한 자들이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아들이 된 자들입니다. 성경은 두 통치, 즉 사단의 통치와 하나님의 통치만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종으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양자로 삼으셨습니다.

숫자로 보는 구원

성경은 숫자 7(안식, 완전수)로 시작하여 10(계명)을 통해 7을 설명하고, 사랑(1)을 통해 12(아들)로 완성됩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7이라는 안식을 설명하기 위해 주어진 10이라는 계명을 받게 되며, 그것을 사랑 1로 가지게 되면 12의 아들로 완성이 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됩니다.

12 사도의 의미

새 예루살렘에 있는 12개의 문은 이스라엘 자손 12 지파의 이름으로 쓰여 있으며, 12라는 숫자는 삼위 하나님의 숫자에 4방위를 상징하는 4가 곱해져서 만들어집니다. 12는 내 방위를 상징하는 이 땅에 삼위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고 새롭게 창조된 자들을 가리킵니다. 12 사도의 택함을 통해 우리가 아들로 택함을 받았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

사도는 거룩한 일을 위해 부름을 받아 보냄을 받는 자를 의미하며, 거룩한 일이란 하나님의 일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사도로 칭함을 받은 자들이 예수께 잘 보인 게 아니라, 예수께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제자들 가운데 열둘을 택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가룟 유다 역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존재로 선택과 부름을 받았습니다.

제자가 아닌 아들

교회는 예수의 제자를 양성해내는 곳이 아니라, 예수는 제자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아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제자는 예수를 따라다니지만 진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관심을 두고 진리를 이해하고 깨달아 사랑을 실천하는 자로 살아갑니다. 교회는 진리를 설명하여 아들을 만드는 곳이 되어야 하며, 예수의 형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예수를 따르는 제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갑없는 은혜로 우리를 아들로 삼아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뜻을 생각하면서 기쁨을 드리고자 예배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받은 사랑에 감격하여서 사랑을 나누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겸손히 말씀 앞에 서서 하나님의 자녀란 사실을 인지하고,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존재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아름답게 드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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