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9.17 수요기도회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 김하나 담임목사

[명성교회] 2025.09.17 수요기도회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 김하나 담임목사

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기다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든 삶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으며, 비천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기다림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서론 [0:00]

설교자는 찬양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예배를 통해 은혜를 나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다른 복음서보다 더 자세하게 다루며, 예수님이 오시기 전부터 세례 요한의 탄생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보여줍니다. 설교자는 마리아에게 나타난 가브리엘 천사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오심을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강조하며, 이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 [2:20]

설교자는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세례 요한이 사가랴의 집에 태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준비하심이며, 이는 특별한 사건뿐만 아니라 평범한 삶에도 적용됩니다. 모세의 이야기는 갈대상자와 바로의 공주, 미리암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예비하심, 인도하심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막내로 태어난 것 또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며, 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시고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세상은 우연의 렌즈로 삶을 보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진화론은 삶의 목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적을 갖고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삶의 목적 [13:14]

설교자는 성경의 이야기는 진화론과 달리 착하게 살고 인내하며 억울해도 참으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며, 목적을 갖고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는 의미 없는 삶은 단 하나도 없으며, 사가랴와 엘리사벳, 세례 요한처럼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족보에 나오는 이름 모를 사람들도 다 생명의 목적을 가졌었고, 기생 라합과 모압 여인 룻도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간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삶은 의미가 있으며, 기다리는 자에게 의미가 주어집니다.

비천함과 하나님의 역사 [20:41]

설교자는 우리가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별거 아닌 사람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늙고 나이가 많다고 고백했고,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한나는 아이가 없음을 슬퍼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이 비천한 여종이라고 고백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비천하고 비참한 우리의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모세는 80세이고 살인범 전과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통나무집에서 태어나 가난했지만,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이 되어 노예 해방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기다림 [31:09]

설교자는 상황으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 있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있음을 믿으라고 강조합니다. 특별한 장소에서만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비천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뜻을 갖고 계신 분이시며, 그 뜻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은 기다림을 통해 일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었고,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렸으며, 마리아는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렸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들이었습니다.

인내의 중요성 [35:12]

설교자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으며, 기다리는 자는 주님의 은혜를 만나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때 반드시 기다림을 사용하십니다. 인내의 누룩처럼, 우리 인생이 빵이 되려면 인내라는 작은 누룩이 들어가야 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새신자 교육에서 인내를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가르쳤습니다. 인내라는 토양 위에 쌓여야 신앙이 떡이 되고 빵이 될 수 있습니다. 인내는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며, 인내를 경험한 사람들은 향기가 다릅니다.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을 만나 예수 그리스도를 품에 안고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인내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며, 특별한 캐릭터를 형성합니다. 고난과 인내와 시련을 겪은 사람들은 눈빛이 달라집니다.

결론 [43:03]

설교자는 하나님의 인내를 통해 역사하시고, 기다리는 자에게 반드시 은혜를 주신다고 강조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시고 기다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다리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풍성한 은혜를 반드시 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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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9/21/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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