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2025.06.26 새벽기도회 : 지시할 땅으로 가라 - 김대오 목사(우크라이나 선교사)

간략 요약

이 설교는 한 사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목사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간증을 통해 이 점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통해 어떻게 큰 일을 이루시는지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사람의 소중함: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 민족을 복되게 하십니다.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가 목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각 사람의 삶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다.

60세 회갑 간증

목사는 자신이 60세가 되었음을 밝히며, 회갑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그는 손주가 둘 있는 할아버지이며, 20불로 딸의 결혼식을 치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동안 자신이 깨달은 진리, 즉 "한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원맨 비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모든 민족을 복되게 하셨듯이, 각 사람에게도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다. 목사는 20년간 선교하면서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세우는 데 집중했으며, 이것이 자신의 선교 철학이자 비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각 사람을 부르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기도

목사는 자신이 8개월 반 만에 태어나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머니의 헌신적인 기도 덕분에 살아났다고 간증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23세에 예수님을 믿고 평생 새벽 예배를 빠지지 않고 기도했으며, 이러한 어머니의 믿음이 목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머니는 목사에게 "박사 목사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으며, 그 기도가 응답되어 실제로 박사 학위를 두 개나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목사는 장신대에 가려 했지만 형의 조언을 통해 일반 대학에서 러시아 문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문학을 공부한 것이 CIS 지역에서 선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설교, 믿음의 형제들의 조언, 그리고 환경을 통해 말씀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를 민감하게 따라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선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폴란드에서 거주하며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그단스크 지역에서 블라즈미르 목사와 함께 설교와 구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둘째 딸을 통해 연결된 미국 교회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열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일을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