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마크 저먼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메타의 증강 현실(AR) 및 가상 현실(VR) 전략 변화에 대해 논의합니다. 메타가 VR 헤드셋보다 AR 안경에 집중하는 이유, 오클리(Oakley)와 협력하여 AR 안경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 그리고 AR 안경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분석합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타는 VR 헤드셋의 낮은 수익성을 인지하고 AR 안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 오클리와의 협력은 AR 안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 메타는 AR 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AR 안경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마크 저먼 보고서 분석: 메타의 AR 안경 전략 [0:00]
마크 저먼은 사람들이 스릴을 즐기기 위해 AR 안경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클리 버전이 레이밴(Ray-Ban)보다 나은 이유는 폼 팩터가 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AR 안경은 VR 헤드셋보다 사용하기 쉬운 폼 팩터를 제공합니다.
VR 헤드셋의 한계와 AR 안경으로의 전환 [0:24]
메타는 VR 헤드셋의 매출 총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24년 Reality Labs에서 약 200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며, 언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전망이 없습니다. 따라서 VR 헤드셋보다 AR 안경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적 전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VR 헤드셋 제조를 직접 진행했던 것과 달리, AR 안경은 디스플레이리스(displayless)에 집중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것입니다.
AR 안경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 [1:17]
최근 VIP 고객과의 논의를 통해 AR 안경 시장 규모를 추정했습니다. 애플 워치(Apple Watch)는 약 4천만 대, 에어팟(AirPods)은 연간 7천만~8천만 대가 판매됩니다. 레이밴 안경은 작년에 약 100만 개, VR 헤드셋은 약 700만 개가 판매되었습니다. 오클리까지 합치면 올해 AR 안경 판매량은 100만에서 200만 개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메타의 AR 생태계 구축 과제 [1:54]
애플은 콘텐츠와 앱 스토어를 갖춘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했지만, 메타는 이를 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메타가 많은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구축은 여전히 과제입니다. 오클리 안경을 착용하더라도 메타의 생태계 부족은 AR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