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2028 대입부터는 고교 선택 전략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KNS] 2028 대입부터는 고교 선택 전략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2028학년도 입시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전략과 내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서울대가 정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을 높이고, 다른 주요 대학들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수능만으로는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시 이과 학생 비율,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해야 하며, 내신과 수능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합니다.

  • 서울대는 정시에서 내신 반영 비율을 40%로 확대하고, 수능 비중을 낮춰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자연계 학생들은 권장 과목 이수를 통해 전공 적합성을 높여야 하며, 문과 학생들에 비해 과목 선택의 자유도가 낮습니다.
  • 고등학교 선택 시 학교의 이과 학생 비율,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하여 내신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프닝 [0:00]

입시 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및 준비 전략을 논의합니다. 2028학년도 입시는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8월에 입시 관련 정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제 과목 불일치 문제이며, 자연계 학생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자연계 학생들에게 커진 내신 부담 [1:47]

현재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자연계 학생들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두 과목을 선택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배우고 나면 수능 과목을 더 이상 배우지 않습니다. 자연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9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이는 내신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수능 과목은 1학년 때 끝나지만, 내신은 2, 3학년 때 전공 적합성과 관련된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내신 포기, 수능 올인' 가능할까? [2:53]

학생들은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지 질문하지만, 대학들은 이를 막기 시작했습니다. 수학 과목 역시 기하, 고급 미적분, 경제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므로, 내신과 수능 부담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학생들은 두 가지 모두 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서울대의 정시 내신 40% 반영 [3:35]

서울대는 정시에서 내신을 40% 반영하고, 수능 비중을 낮춰 수능만 잘하는 학생을 뽑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는 고교학점제가 시작되는 2028학년도 입시에서 1학년 때 수능 과목을 대부분 배우고, 2, 3학년 때는 전공 적합성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는 의대 쏠림 현상을 막고, 수능만으로 들어와 다른 대학 의대로 이동하는 학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합니다.

다른 주요 대학들의 움직임 [5:29]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들도 정시에서 내신 출결, 교과 내신 등급, 이수 과목 등을 반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설정하는 대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신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중요하게 반영될 것입니다.

2028 입시의 결론 [6:47]

내신의 중요성은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강조되며, 수시에서는 내신이 더 중요하고 수능은 이를 뒷받침하는 조건이 됩니다. 정시에서는 수능이 중요하지만, 내신이 부족한 학생은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문과와 이과 권장과목의 차이 [7:29]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모집 단위 특성을 반영한 교과 이수 권장 과목을 제시하지만, 인문계열과 무전공은 권장 과목을 두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공학과, 약대, 전자공학과 등을 희망하는 이과 학생들은 물리, 화학, 미적분, 기하 등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반면, 정치외교학과, 심리학과, 영어영문학과 등을 희망하는 문과 학생들은 전공 적합성 관련 과목을 필수로 이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교선택, '이것'이 중요해집니다 [8:58]

자연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 시 이과 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과 학생이 많을수록 선택 과목의 등급 경쟁이 완화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연계 학생이 200명인 학교는 한 과목당 1등급이 15명 나오지만, 문과와 이과 학생이 각각 100명인 학교는 1등급이 7명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수능 파이터가 힘든 진짜 이유 [10:32]

내신이 수시에서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2, 3학년처럼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만 집중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내신은 기본적으로 확보해야 하며, 2등급을 받는 것은 리스크가 커집니다. 1학년 때 배우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등 필수 과목은 수시 모집에서 모든 대학교에 반영됩니다.

한 학기면 끝? 학기제 수업의 함정 [13:48]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대부분의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므로, 한 학기에 과목이 끝납니다. 따라서 학기마다 과목 이름과 교과서가 바뀌어 내신 부담이 커집니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을 한 학기에 하나 이상 들어야 하며, 2학년 때부터는 수학을 두 과목씩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학 역시 2학년 1학기 때 물리, 화학, 생물 중 세 과목을 들어야 하며, 2학년 2학기 때 물2, 화2, 생2에 해당되는 과목을 두 과목씩 들어야 합니다.

SKY 잘 보내는 자사고는 따로 있다? [17:19]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과목 선택이 다양해지면서, 전교생 숫자가 많고 자연계 학생이 많은 학교가 유리해집니다. 강동구의 자사고 ㅂ으로 시작하는 두 학교는 전교생이 400명이 넘고 이과 중심 학교이기 때문에 좋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강남의 중동고, 휘문고 등은 내신 따기가 어렵고 학력 수준이 높아 수능으로 의대를 가는 학생들이 많아 수시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2028학년도 입시에서는 내신 비중이 커지므로, 선덕고, 배재고, 보인고 등이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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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8/25/2025 Sourc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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