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피부 잡티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관리 및 치료 방법에 대해 함익병 원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기미, 점, 죽은깨, 검버섯, 편평 사마귀 등 다양한 잡티의 특징과 관리법을 설명하고, 특히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기미는 유전적 요인과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 점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지만, 모양, 크기, 색깔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검버섯과 편평 사마귀는 외관상 유사하지만, 치료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잡티, 도자기 피부를 망치는 주범
피부가 좋은 사람을 흔히 도자기 피부 같다고 표현하며, 이는 많은 여성들의 로망입니다. 나이가 들면 색소 침착, 잡티 등이 생겨 고민이 되는데, 이는 도자기에 흠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피부는 외부 환경에 늘 노출되어 있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흠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기미: 여성 피부 고민 1위, 유전과 호르몬의 콜라보
여성들의 피부 고민 1위는 기미입니다. 기미는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기미가 생기는 경우, 가족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기미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 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임약으로 인해 생긴 기미는 치료가 더 어렵습니다. 기미는 완벽하게 없앨 수 없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미백 연고를 바르면 흐리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점: 암 발병률과 연관? 점의 진실과 오해
점이 많은 사람이 암 발병률이 높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점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며,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점도 있습니다.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경계가 불분명해지거나, 색깔이 다양해지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압박을 많이 받는 부위의 점은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을 뺄 때는 크기가 5mm 이상이면 성형외과에서 절제하는 것이 흉터 없이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잡티: 편평 사마귀 vs 검버섯, 헷갈리는 두 질환
편평 사마귀와 검버섯은 외관상 유사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편평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레이저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버섯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레이저 치료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40대에는 편평 사마귀와 검버섯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해야 합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이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결과가 더 좋고, 색소 침착도 덜합니다.
잡티 고민 해결: 추천 치료법 & 생활 속 관리법
기미나 죽은깨가 있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미백 연고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레이저 시술을 통해 일시적으로 기미를 없앨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검버섯은 레이저 치료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히 환갑이나 칠순 기념 선물로 좋습니다.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입니다. 30대부터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서 꾸준히 관리하면 또래보다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