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젠틀홍의 부동산TV에서는 30억 아파트 시대의 주역이 된 잠실본동과 삼전동의 투자 가치를 분석합니다. 이 지역은 삼성역에서 잠실에 이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차 GBC 개발, 영동대로 지하 개발, 수서역 역세권 개발 등 대형 개발 호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잠실본동과 삼전동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학군이 뛰어나 주거 중심지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 민간 도심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고층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액으로 선점 투자가 가능합니다.
- 도심복합개발 사업은 사업 속도가 빠르고 용적률 완화, 노후도 완화 등의 장점이 있어 재개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0억 아파트 시대 주역, 잠실본동 & 삼전동
잠실본동과 삼전동은 삼성역에서 잠실에 이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차 GBC 개발, 영동대로 지하 개발, 수서역 역세권 개발 등 대형 개발 호재로 둘러싸여 미래 핵심 주거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삼전동 하단은 주거 정비 사업을 통해 30억대 아파트의 이웃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삼전동 하단의 투룸 빌라 매매 시세는 4억에서 5억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5년 이내 준공된 신축의 경우 2억대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민간 복합도심 개발을 통해 최대 용적률 500%, 49층까지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잠실본동 300번지 일대는 노후된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아파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이웃 아파트로서 선점 투자가 가능합니다.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
잠실본동과 삼전동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 성장축의 주거 중심지이며, 송파와 강남의 경계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여러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9호선 역세권에 가까이 위치하고 강남 GBD, 여의도 YBD, 광화문 CBD 등 주요 업무 지구 접근성이 좋습니다. 인근에 학군이 잘 형성되어 있어 잠실 학원 사거리에는 130여 개 이상의 학원이 밀집되어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합니다.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지하 개발, 삼성 GBC, 수서역 역세권 개발 등 메가톤급 대형 개발 호재들이 즐비합니다.
민간 도심복합개발 사업
과거 모아타운, 소규모 주거 정비 사업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도심복합개발 사업이라는 발전적인 형태로 재개발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심복합개발 사업은 도시의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저층 주거지의 주택을 신속히 양질의 주택으로 변화시켜 공급할 수 있도록 기존의 도심 정비 사업을 보완한 방식입니다. 이 사업의 장점은 크게 네 가지로, 첫째, 사업 속도가 빠릅니다. 소유자의 2/3 동의와 면적의 50% 동의만 받으면 진행이 가능하며, 추진위원회나 조합 설립을 생략하고 신탁사나 리츠가 시행자가 되어 서울시장의 심의만 통과하면 지정되기까지 소요 시간이 단축됩니다. 둘째, 용적률 완화입니다. 도심복합개발 사업으로 추진 시 용적률이 360%에서 500%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건폐율이나 층수 제한 등 건축 규제 또한 완화됩니다. 셋째, 노후도 완화 측면입니다. 주거 중심형 사업의 경우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까지 완화되며, 중공업 지역인 경우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이 40% 이상인 경우에도 추진이 가능합니다. 넷째, 매도 청구 방식 적용입니다. 재개발 동의에 미동의하는 경우 개발 이익을 반영한 시세 수준의 보상을 법제화하여 시세 수준의 보상 원칙이 제도화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정리
오늘 영상의 투자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강남 핵심권과의 확장성입니다. 삼성역에서 잠실에 이르는 강남 핵심 지역과 바로 붙어 있는 미래의 핵심 주거지입니다. 둘째, 2억대 또는 그 이하로도 소액 선점 투자가 가능한 매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셋째, 민간 복합도심 개발 사업으로 고층 아파트로 움직이는 실질적인 재개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