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뇌 과학자 장동선이 이케가야 유지의 책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를 바탕으로 뇌의 작동 방식과 행동 변화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뇌는 입력보다 출력이 중요하며, 행동이 뇌를 변화시키고, 뇌의 반사 작용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뇌는 입력을 처리하고 출력을 생성하는 장치이며, 출력(행동, 말)이 뇌를 변화시키는 데 더 중요합니다.
- 의욕은 행동을 통해 생겨나며, 타인을 돕는 행동은 자기 효능감을 높여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뇌의 반사 작용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자동 반응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삶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작
장동선 박사는 최근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뇌 과학 서적의 내용을 참고하여, 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뇌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뇌의 기원은 약 5억 년 전 캄브리아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시적인 바다 생물인 삼엽충은 감각 기관과 운동 기관을 가지고 있었고, 이 둘을 연결하는 신경절이 중추신경계로 진화하여 뇌가 되었습니다. 뇌는 기본적으로 입력값을 받아 어떠한 출력값을 내는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입력보다 출력
뇌 과학에서는 입력보다 출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많이 보고 듣는 것보다 실제로 얼마나 많이 사용했느냐가 기억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언어 공부를 예로 들면, 책을 보거나 듣는 것보다 실제로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뇌는 출력을 통해 더 잘 기억하고 학습합니다.
행동이 뇌를 바꾼다
뇌는 정신 상태의 결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뇌가 변화합니다. 의욕은 무언가를 시작할 때 생겨나며, 일단 시작하면 뇌는 필요한 자원과 신경 전달 물질을 준비합니다. 타인을 돕는 행동은 자기 효능감을 높여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하면 뇌는 그에 맞게 변화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행동을 반복하면 부정적인 방향으로 뇌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뇌의 반사력
뇌의 반사 작용은 특정 신호나 자극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자동으로 나오는 출력을 의미합니다. 뇌를 잘 쓰는 방법은 각각의 상황에 맞는 반사를 잘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센스 있는 사람은 특정 상황에 적합한 반응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긍정적인 반사 작용을 훈련하면 좋은 이미지를 만들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상황에 도전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도 반사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