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김용민 TV의 김용민 브리핑에서는 최근 정치 및 사회 주요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된 의혹, 권성동 의원의 구속,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문제, 그리고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 사안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함께 날카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대표 관련 재판 개입 의혹과 관련된 논란
- 권성동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구속과 국민의힘의 대응
- 조국혁신당 내 성폭력 사건 및 내부 고발자 문제
-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의 실효성 및 문제점 비판
음악 [0:00]
음악으로 시작하는 오프닝 시퀀스입니다.
방송 복귀 및 주요 뉴스 [8:37]
김용민 님이 방송에 복귀하며, 부재 기간 동안 최지은 님이 김용민 브리핑을 진행했음을 알립니다. 최근 중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렸고, 본인은 전라남도 여수에 다녀왔다고 언급하며 가을비 소식을 전합니다. 주요 뉴스 이슈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정면 충돌, 법무부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 과정에서의 문제점 확인,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외교로 인한 한미 관계의 도전, 롯데카드 해킹 파문, 권성동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 구속 등이 있습니다.
TV 뉴스 리뷰 [15:29]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소식과 김건희 여사에게 그림을 사주고 인사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 검사의 구속 소식을 전합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에 관해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하고 김건희 씨에게 고가 목걸이와 가방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KT 무단 소액 결제 사건의 피의자가 중국에서 체포되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김호준 딴지일보 총수의 위수령 관련 주장에 대한 비판 [19:12]
김호준 딴지일보 총수가 위수령 폐지를 문재인 씨의 업적으로 평가하며, 만약 이 조치가 없었다면 내란이 성공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비판합니다. 위수령은 유사시 육군 부대가 특정 지역에 주둔하며 경비를 담당하도록 한 제도이며, 군이 나라를 지켜야지 특정 지역을 지킬 일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12.12 사태 당시 군의 움직임은 위수령과 무관하게 이미 법과 제도를 넘어선 것이었으며, 오히려 제도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던 것은 1987년 개헌으로 도입됐던 국회의 개엄 해제권이었다고 설명합니다. 문재인 씨가 윤석열의 내란 가능성을 예견하고 위수령을 없앴다는 주장은 과도한 해석이며,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지 않았거나 해임했더라면 내란의 조건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비판 [26:54]
조희대 대법원장을 "수염 안 달린 히틀러, 안경 쓴 히틀러"라고 비난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연일 시달리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조롱합니다. 조 대법원장에게 마음 약해지지 말라고 경고하며, 12월 3일의 비밀을 영원히 지켜야 한다고 협박합니다. 또한, 한덕수 총리와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하지 말고, 이재명 유죄 판결 등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라고 조언합니다. 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곧바로 출퇴근길 취재를 금지한 것은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이라며, 뻔뻔하게 기자들과 만나고 룸살롱도 가라고 비꼬는 어조로 이야기합니다.
김용민 스토어 광고 [29:43]
김용민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수제 모듬전을 광고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전이 아닌, 일일이 계란물을 묻혀서 직접 부친 100% 수제전이며, 다 익힌 후에 급냉으로 보내 드리니 집에서는 그냥 데워서 편하게 드시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오징어꽃전, 동태전, 동그랑땡, 소고기 육전, 깻잎전 등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섯 개 종류로 구성된 모듬전이며, 4인 이상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1kg 용량에 36,900원 무료 배송이라고 강조합니다.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 인터뷰 [32:12]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보협 씨의 성비위 의혹에 대한 입장을 듣습니다. 김보협 씨가 모든 성폭력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강미정 씨가 노래방으로 인도한 것처럼 주장한 것에 대해 명백한 허위고 2차 가해라고 비판합니다. 사건 당일, 식당에서 소란이 있어 사장님의 제지를 받았고, 김보협 씨가 다른 남성들에게 노래방을 알아보라고 지시했으며, 이후 노래방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합니다. 경찰이 김보협 씨에 대해 송치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왜 김보협 씨가 그런 주장을 펼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위 당직자들의 성비위 피해 사실과 관련하여,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언급하며, 조국혁신당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을 표합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이 강미정 씨에게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현재는 조국혁신당 합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힙니다.
최혁진 의원 인터뷰 - 조희대 의혹 및 정치 현안 [1:14:44]
최혁진 의원과의 인터뷰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된 의혹과 정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조희대, 김충식, 한덕수, 정상명 네 사람이 모였다는 의혹에 대해, 이미 복수의 제보가 있었으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를 부인하는 것은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비판합니다. 윤석열 탄핵이 가결되었음에도 김건희 씨 집안은 태연자약했으며, 조희대 대법관이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무리하게 전원합의체로 끌고 간 것은 대선 개입 의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권성동 의원의 구속은 국민의힘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장동혁 대표가 종교 탄압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법치주의 국가의 정당 대표로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합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술자리 회유 정황에 대해서는 검찰이 거짓말을 한 것이며, 검찰과 쌍방울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합니다.
마무리 및 광고 [2:06:47]
늘온 야채수를 추석 선물로 추천하며, 당뇨나 혈당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광고합니다. 제주 유기농 야채와 미네랄 가득한 제주 용암 해수로 만든 제품이며, 당분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