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최근 주식 시장 동향과 투자 기회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키스트론의 성공적인 상장과 수익 실현
- 트럼프-시진핑 통화 가능성과 그에 따른 시장 조정 가능성
-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귀와 코스피 상승 가능성
- 삼성전자 주가 저점 분석 및 투자 전략
- 테슬라의 드론 시장 진출 가능성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
- 당근마켓의 상장 추진 및 관련 IB 업계 전망
- 게임주 투자 매력도 분석
인사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으며, 이번 주는 휴장이 많아 쉬어가는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키스트론 나이즈!
키스트론이 성공적으로 상장하여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구리 철 바이메탈 와이어 전문 기업인 키스트론은 시가총액이 작아 상장 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모가 대비 200% 급등했습니다. 필자는 200% 상승을 보고 매도하여 28,000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번달은 조정 가능성
이번 주에는 대선으로 휴장이며, 미국에서는 연준 베이지북 공개와 비농업 고용 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전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크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유예를 7월 9일까지 연장한 상황에서 6월 중순까지 협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증시가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섣부른 숏 포지션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더 오를 수 있는 이유
외국인 투자자들이 9개월 연속 매도세를 멈추고 5월에 코스피를 1.1조원 매수했습니다. 코스피는 5월에 5.5% 상승했으며, 이는 바닥에서 오른 것이 아니라 꾸준히 상승해온 흐름에서 추가 상승한 것이라 의미가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9개월 동안 38조원을 매도했는데, 이는 앞으로 36조원 더 매수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셀 코리아 현상이 완화되고,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환율이 낮아진다면 코스피는 3,300~3,40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비디아, 현대차 로봇 관련주
엔비디아가 로보택시 분야에 진출하며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엔비디아는 벤츠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도요타도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인 '오린'과 호환되는 라이다는 미국에 상장된 루미나와 한국에 상장된 SOS랩 두 가지뿐입니다. SOS랩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로 추정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6월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상장?!
국내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이 기업가치 10조원을 목표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영국, 미국, 일본 등 해외에도 진출했습니다. 당근마켓 상장 관련 IB 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으며, 금리 인하와 함께 IPO 시장이 활성화되면 IB 업계는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