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6월 27일 미국 증시 마감 시황을 분석하고, PC 데이터, 소비자 심리 지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 다양한 요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또한,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월가의 분석을 제공합니다.
- S&P 500 및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 PC 데이터 소비 부진, 관세 영향 우려
-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개선, 인플레이션 기대 완화
음악
오프닝
김연석 특파원이 6월 27일 금요일 미국 증시 소식을 전하며, S&P 500 지수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을 알립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상승했으며, 10년물 및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변동이 없었고, 유가는 보합세, 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증시 호조가 금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개장 전 PC 데이터 발표
미국 5월 PC 데이터가 발표되었으며, 헤드라인 물가는 예상과 같았지만 근원 물가는 예상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4월 근원 물가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주거비는 안정세를 보였지만, 근원 상품 물가가 상승하면서 관세 효과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었습니다. 소비 지출은 감소했으며, 특히 내구제 소비가 줄었습니다. TD 이코노믹스는 소비자들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지갑을 닫으면서 3분기에도 소비 지출이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세와 인플레이션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월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됩니다. 나이키는 관세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네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는 기업들이 관세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은행은 2분기 GDP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 발표와 시장 반응
6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확정치가 발표되어 PC 데이터로 인한 불안감을 일부 해소했습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는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 기대도 낮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트위터 메시지로 인해 시장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결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월가의 분석과 전망
S&P 500 지수는 관세 불안감을 이겨내고 상승했으며, V자형 반등을 이루어냈습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노동절까지 무역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퍼스턴의 마이클 브라운 전략가는 지수가 앞으로 더 많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피터 켈런은 강세장이라고 생각하며,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거시 경제 심리 개선, AI 트레이드 열정, 낮은 주식 포지션, 기술적 요인 등을 꼽았습니다. UBS는 연말 S&P 500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단기적으로 증시에 역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음 주 주요 이벤트
다음 주에는 상원에서 빅 딜 법안 통과 여부, 7월 4일 독립 기념일 휴일, 고용 보고서 발표, ISM 제조업 및 서비스 PMI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
시청자의 질문에 답변하며,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기업 이익 증가 예상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밸류에이션은 참고 사항일 뿐이며, 시장 타이밍을 보는 도구로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클로징
성공 투자를 기원하며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