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로고와 네이밍에 수개월을 투자하는 이유 (상희정 본부장)

브랜드가 로고와 네이밍에 수개월을 투자하는 이유 (상희정 본부장)

간단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르노코리아의 상희정 대외전략본부장과 함께 자동차 브랜드와 리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로고 디자인의 중요성, 그리고 르노의 새로운 차 이름에 담긴 의미와 전략에 대해 살펴봅니다.

  • 한국 소비자는 대형차와 친환경차를 선호하며,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에 민감합니다.
  • 로고는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르노는 127년 역사 동안 17번이나 로고를 변경했습니다.
  • 르노코리아는 '자동차'를 사명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차 이름 '필랑트'를 공개하며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시도합니다.

구독자 인사 [0:00]

한석준 님이 르노코리아의 상희정 대외전략본부장을 모시고 자동차 브랜드와 리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소개합니다. 자동차 업계의 전문가를 모시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할 예정임을 밝힙니다.

요즘 사람들이 ‘큰 차’를 선호하는 이유 [0:34]

최근 도로에서 큰 차의 비중이 늘어난 현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SUV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국 소비자는 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거실'처럼 생각하며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대형 SUV의 인기가 높다고 분석합니다. 한국 시장은 소비자들의 취향이 까다롭지만,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합니다.

기업들은 왜 큰 돈을 써가면서 로고에 집착할까? [2:46]

차량 디자인만큼이나 로고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브랜드 로고는 직관적으로 브랜드의 차별성을 나타내며, 자동차의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명 브랜드들은 로고 디자인에 많은 투자를 하며, 르노의 로장주(마름모) 로고는 127년 역사 동안 17번이나 변경되었습니다. 로고는 브랜드의 현재 포지셔닝과 미래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요소이며, 르노는 2024년에 모던하게 리뉴얼된 로장주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2024년부터 바뀐 르노의 새로운 얼굴 [5:06]

2024년에 업데이트된 르노의 로장주 로고는 이전의 입체적인 형태에서 플랫하고 단순하게 변경되었지만, 재미를 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로고 업그레이드 작업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됩니다. 새로운 로고는 르노의 프로젝트 1번 차량인 그랑 콜레오스에 처음 적용되었습니다.

요즘 도로에 많이 보인다는 SUV의 정체 [6:15]

최근 도로에서 자주 보이는 그랑 콜레오스는 디자인이 예쁘고 편안하며, 운전석과 보조석에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보조석 스크린은 탑승자가 웹 브라우징, 음악 감상, 영화 감상 등을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국산차이며, 르노코리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기업명에서 ‘자동차’를 뗀 이유 [8:21]

르노코리아는 2024년에 그룹 차원에서 로고 변경이 있었고,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어내어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시도했습니다. 이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의 안전, 여행, 즐거움 등 삶의 다양한 측면과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브랜드이지만, 부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새로운 정체성을 각인시키고자 합니다.

국산 자동차 이름 영어가 많은 이유 [12:29]

과거에는 자동차 이름이 기능에 초점을 맞췄지만, 현재는 브랜드의 세계관, 정체성,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은 스펙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감성, 철학에 공감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제품 이름은 첫인상과 같아서 호감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구매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이름은 디자인, 기능, 이미지, 목적, 타겟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전 세계 수출을 고려하여 영문 발음을 많이 사용하지만, 르노는 프랑스 회사로서 프랑스 발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기존 QM6의 해외 수출명인 콜레오스를 활용하여 더 크고 좋은 차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프랑스어 '그랑(Grand)'을 붙여 완성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르노자동차의 신차 이름 [16:34]

르노코리아는 1월 13일에 공개될 새로운 차의 이름을 '필랑트(Filante)'라고 발표합니다. '필랑트'는 프랑스어로 '유성'을 의미하며, 1956년 세계 최고속 신기록을 갱신했던 르노의 헤리티지 카 '에투알 필랑트(Étoile Filante)'에서 유래했습니다. 신차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스타일이며, 그랑 콜레오스보다 더 큰 사이즈입니다. 르노코리아는 디자인과 사양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고객과의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실물 공개 전에 이름을 먼저 알리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스펙만 보고 자동차 고르는 시대 끝났습니다 [21:05]

자동차 시장은 가격이나 스펙보다는 브랜드 경험, 감성적인 부분, 만족감에 더 집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통해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처럼, 감성적인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제품에 스토리를 입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Watch the Video

Date: 1/6/2026 Source: www.youtube.com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