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탐험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리기산, 미렌, 쉴트호른, 체르마트, 마테호른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각 장소의 독특한 매력과 풍경을 소개합니다. 특히 마테호른에서의 일출 감상과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 리기산 정상에서 만나는 세인트 버나드
- 쉴트호른의 스릴 넘치는 스카이라인 전망대와 007 테마 레스토랑
- 체르마트의 전통적인 목조 건물과 마테호른의 역사
- 마테호른에서의 일출 감상과 패러글라이딩 체험
산들의 여왕, 리기산 [0:08]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를 타고 해발 1,700m가 넘는 리기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순백의 알프스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지만, 리기산 정상에서 세인트 버나드 구조견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이 강아지들은 과거 조난자 구조에 활약했던 용맹한 개들입니다.
미렌과 쉴트호른 [2:51]
빙하 특급 열차를 타고 미렌으로 이동하며 스위스 치즈와 함께 아름다운 창밖 경치를 즐깁니다.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6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한 미렌 마을에 도착합니다. 미렌은 쉴트호른을 오르기 위한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합니다.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길은 날씨가 좋지 않아 눈과 안개로 가득합니다. 스카이라인 전망대에서 아찔한 스릴을 느끼고, 007 여왕폐하 대작전 촬영지로 유명한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제임스 본드 스파게티를 맛봅니다.
마테호른의 마을, 체르마트 [8:43]
이번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체르마트로 향합니다. 체르마트는 마테호른 기슭에 위치한 마을로, 해발 1,600m에 이릅니다. 마을에는 16, 17세기에 지어진 독특한 목조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집들의 기둥 사이에는 쥐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납작한 돌들이 받치고 있습니다. 마테호른 초콜릿 포장지와 실제 마테호른을 겹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테호른 등반 성공과 비운의 등반가 에드워드 퍼의 이야기가 담긴 마테호른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마테호른을 향하여 [12:23]
마테호른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4,000m가 넘는 정상에 올라서니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마테호른의 아름다운 광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다음 날 새벽, 르프디 빌리지에서 마테호른의 일출을 감상합니다. 봉우리 꼭대기부터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드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알프스를 품에 안고 [17:22]
알프스를 느끼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합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알프스는 그야말로 비경입니다. 하늘과 산과 내가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그의 손인사와 함께 끝이 납니다.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한 여정에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