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암 생존자 통합지지 사업을 지역사회 관련 기관에 소개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암 생존자 현황 및 관리 필요성
- 암 생존자 통합지지 사업 소개 및 진행 상황
-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방안
- 암 생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안내
소개
암 생존자 통합지지 사업을 지역사회 관련 기관에 소개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 제작된 자료입니다. PPT 자료는 중앙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게 사진이나 성과 등을 추가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암 생존자 현황
매년 12월 중앙 등록 본부에서 암 발생 및 사망 통계를 발표합니다. 2011~2013년 갑상선암 과잉 진료로 암 환자가 증가했으나, 검진 기준 변경 후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다시 증가 추세입니다.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감소 추세이며, 전립선암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여성은 3명 중 1명, 남성은 그보다 낮은 비율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순입니다.
연령별 암 발생률
소아는 백혈병, 뇌 및 중추신경계 암이 많고, 15세 이상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많습니다. 35~64세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이, 65세 이상 노인은 폐암, 대장암, 위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OECD 평균보다 암 발생률은 낮지만, 일본보다는 높습니다. 5년 생존율은 70% 정도로, 1990년대 중반 42%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암 생존율 국제 비교
한국은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의 생존율이 높게 나타나고, 소아암 생존율은 성인보다 높습니다. 전체 암 환자 수는 200만 명이 넘으며, 5년 이상 생존한 환자가 절반 이상입니다. 암 환자 중 70세 이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성 질환을 동반한 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기 암 발견율이 높아지면서 완치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암 관리의 필요성
암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이며, 암 생존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조기 검진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치료 후에도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소아암 생존자는 만성적인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생존자들은 피로, 통증,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을 호소하며, 삶의 질 저하를 겪습니다.
암 생존자 지원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암 치료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암환자 고용 지원
암 환자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환자들이 스스로 취업할 수 있도록 의지를 고취해야 합니다.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암 생존자를 위한 재활 시설, 일자리 알선 등이 필요합니다.
암 생존자 정의 및 정책
암 생존자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암 진단 시점부터 생존자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4차 암 관리 종합 계획에서는 소아암 생존자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서비스 표준화 및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암 관리법 개정을 통해 암 생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역할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리 지원, 체험형 자기 관리, 직업 복귀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암 생존자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자료 및 협력 안내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암 생존자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암센터와 협력하여 암 생존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암 생존자 주간 행사를 통해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