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1] 신약총론 1강 - 김동진 교수

간략 요약

이 영상은 RTS 렘넌트 신학 연구원의 신학 총론 강의의 첫 번째 시간입니다. 강의는 신학 총론의 중요성, 현대 신학자들의 신학 총론에 대한 견해, 신학 성경의 핵심 내용, 그리고 이번 학기의 목표와 학습 방식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전도 신학적 관점에서 신학 성경을 재해석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신학 총론은 신약 성경을 이해하고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 현대 신학자들은 신학 성경의 신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고대 근동의 종교 문헌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신학 성경의 핵심 내용은 구약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다는 것,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 그리고 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입니다.
• 이번 학기의 목표는 신약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전도 신학적 관점에서 신학 성경을 재해석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신학 총론 소개

강의는 RTS 렘넌트 신학 연구원의 신학 총론 강의의 첫 번째 시간으로, 강사는 20년 전 개척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RTS 렘넌트 신학 연구원의 졸업생이자 여러분의 선배로서 강의를 하게 되어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강사는 신학 총론 강의를 통해 전도 운동의 관점에서 복음 운동의 관점으로 함께 공부하고 현장 얘기를 나누며 함께 인도를 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합니다. 또한, 강사는 자신이 연구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성남에 있었던 학교에서 계란 장수를 지나가며 공부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당시 룸메이트였던 동기들이 현재 한국에서 개척을 하거나 선교사로 나가 있는 것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앞날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격려합니다.

신학 총론의 중요성

강사는 신학 총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분이 앞으로 교회에서 사역을 해야 될 분들이기 때문에 사역을 통해 전도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전도 운동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목회 현장에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이 연구원 생활 동안 현장의 전도 운동을 많이 경험하고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강사는 자신이 내성적인 스타일이지만 전도가 되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전도의 기쁨을 느꼈고, 전도가 되지 않는 딜레마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는 여러분이 목회를 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영을 키워 나가는 시간이기 때문에 하나씩 준비를 해 나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신학 총론 강의 계획

강사는 이번 학기 신학 총론 강의 계획을 설명합니다. 주교재는 "신학 성경"이며, 부교재는 별도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과제는 "신학 성경"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서평을 작성하는 것으로, 서평은 책에 대한 평가를 쭉 서술하는 것이며, 여러분의 관점으로 책을 보고 서술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 쓰기 과제가 있으며, 복음서 중 하나와 바울 서신 13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쓰는 것입니다. 성경 쓰기는 5월 9일까지, 서평은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기말고사는 오픈 북이며, 예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강사는 학점을 잘 주는 편이며,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이기 때문에 다 A를 받을 수도 있고 다 F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4월 25일에는 선교 대회가 있기 때문에 학교 공식적으로 영상 수업이 진행되며, 앞 주차에는 강사가 영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립니다.

신학 총론의 위치와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

강사는 신학 총론의 위치와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에 대해 설명합니다. 신학 총론은 우리나라에서는 신약 개론, 신학 서론 등으로 불리며, 서양에서는 신학 입문이라고 불립니다. 현대 신학자들은 신학 총론을 주석을 위한 보조, 신학 각권의 생성에 관한 자료들을 모은 것, 고대 문헌, 기독교를 고대 근동의 하나의 종교로 보는 것 등으로 여기며, 신학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습니다. 강사는 이러한 현대 신학자들의 견해가 신학 성경의 신적 권위를 떨어뜨리고 이성을 중시하는 18세기의 사상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신학 총론의 중요성과 학습 목표

강사는 신학 총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여러분이 신학 총론을 어떤 관점으로 대하고 흐름을 따라갈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신학 총론을 통해 무엇을 얻고 어디에 도달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안내자 역할이 중요하며, 단순히 목회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신학 총론을 통해 영적인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신학 성경의 핵심 내용

강사는 신학 성경의 핵심 내용을 설명합니다. 첫째, 구약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입니다. 둘째, 예수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대속했고, 죽음에서의 부활은 사망 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셋째, 주님의 지상 명령을 받은 교회는 흔들림 없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야 하며,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교회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교회 중심의 하나님의 선교

강사는 구약 시대의 성막과 성전을 예시로 들어 하나님의 선교가 성막, 성전,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설명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막을 중심으로 12 지파가 배치되어 모든 지파가 성막을 바라보도록 하였고, 성전이 세워진 후에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이후에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이 임하시고 교회가 탄생하였으며, 하나님은 현재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강사는 교회 개념이 굉장히 중요하며, 여러분이 교회론을 열심히 공부해 놓으면 목회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도 신학적 관점

강사는 전도 신학적 관점에서 신학 성경을 바라볼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구원을 이루고 계시며, 성경은 구원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복음을 이해한 사람은 전도를 해야 하며, 전도는 당연한 것입니다. 강사는 전도라는 관점으로 마태복음, 사복음서, 바울의 서신서, 공동 서신, 계시록을 쳐다보고 재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무리

강사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질문이 있으면 질문하라고 말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내용이 많아지기 때문에 빨리 진행될 것이며, 여러분이 책을 참고하며 공부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또한, 주석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그랜드 호크마 주석은 피하고 다른 주석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서평은 형식과 장수 제한이 없으며, 여러분의 입장과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