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건물 전기 관리자가 알아야 할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근 전산실 화재 사고를 계기로 UPS 배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UPS는 정전 시 전력 공급을 유지하는 장치이며, 건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용량이 존재합니다.
- 과거에는 알칼리 축전지나 납축전지가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가볍고 효율적이지만, 열 폭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개 [0:01]
최근 전산실 화재로 인해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 사고를 언급하며, UPS 배터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사고는 UPS 배터리,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건물 전기 관리자는 UPS의 종류와 배터리 특성을 파악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UPS란 무엇인가? [1:12]
UPS는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의 약자로, 정전 시에도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비상용 발전기는 정전 후 가동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UPS는 즉시 전력을 공급하여 시스템 중단을 방지합니다. 상용 발전기는 드물게 사용되지만, 대부분의 건물에는 비상용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UPS의 종류와 설치 장소 [5:18]
대부분의 건물에는 UPS가 없지만, 감시실이나 방재실 등 특정 장소에 소형 UPS가 설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형 건물에는 전기실 내에 별도의 UPS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판넬과 배터리가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에는 주로 알칼리 축전지가 사용됩니다.
배터리의 종류와 특징 [7:10]
UPS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주로 알칼리 축전지 또는 납축전지입니다. 납축전지는 무겁고 전해액이 들어 있으며, 알칼리 축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작지만 여전히 무겁습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가스 발생 가능성이 있어 환기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열 폭주로 인한 폭발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UPS에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위험성 [9:17]
리튬 이온 배터리는 소형 경량이지만, 열 폭주로 인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과거 항공기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드론에 사용되며,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전기차나 에너지 저장 장치에 주로 사용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가볍기 때문에 운반이 용이하지만, 안전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기 안전 관리자의 역할과 실무 교육 [11:08]
전기 안전 관리자는 UPS실에 어떤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이디라 TV는 전기, 소방, 시설 관리, 기계, 승강기 등 유지 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합니다. 10월 1일부터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실무 방송이 제공될 예정이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자료를 공유할 예정입니다.